안녕하세요. 귀국한지는 며칠 됐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네요~ ^^
허니문 상품을 알아보던 중 산토리니에 꽂혀
1개국 정도 경유해서 일주일쯤 다녀올 수 있는 코스의 상품을 열심히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여러 여행사에 꼭 맞는 상품은 많이 있었지만, 항상 예약이 접수가 되면 항공편을 알아보는 통에
원하는 날짜에 비행기편이 없다는 말을 열 번은 넘게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대로 유럽 여행은 포기해야 하나 절망하고 있다가 우연히 찾아간 웨딩 박람회에서
장선희 실장님과 상담을 통해 정말 딱 맞는 일정으로 항공편, 숙박 모두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출발을 얼마 남기지 않고 숙박 장소가 변경되는 해프닝은 있었지만
어느 여행사에서도 충족 시켜주지 못한 저희의 요구사항을
딱 맞춰 주셨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게 무사히 여행하고 왔습니다.
몽마르뜨 언덕에서 흑인에게 삥뜯긴 것 조차 지금은 재미난 추억이 되는군요 후후..
산토리니 이아 마을의 풍경도 정말 좋았고, 에게해의 심하게 짠 바닷물 맛도 잊지 못할 것 같네요~
이상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파리, 산토리니, 아테네 7박 9일 후기2,662
- 글쓴이
- 송*석
- 작성일
- 201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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