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마지막날은 한게 없어서 사진도 없어요

아침 자유시간을 끝으로 12시에 체크아웃하고

MK수끼 먹으러 가서 밥먹고

그리고 부터 쇼핑센터 질질질질

저 안그래도 귀때기 얇아서 누가 머라하면 혹하는 스타일인데 ㅋㅋㅋㅋㅋㅋㅋ

 

첫번째 쇼핑지는 라텍스 매장이었어요

한팀을 모조리 침대가 그득한 방에 넣어두고

라텍스의 효능과 사용법을 설명해 줍니다

친정에선 이미 라텍스를 사용하고 있었고

저희 신혼 매트리스 역시 라텍스가 창착된 매트리스 이긴 했어요

그래서 난 아무것도 안살꺼야!!!!! 라고 들어갔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이비세트를 본순간 띠용~~~~~~~~~

저도 어쩔수 없는 엄마인가 봅니다

 

베이비세트에 시부모님 배게에 우리 배게에

어마어마 하게 사들고 나와버림 ㅋㅋㅋㅋㅋㅋㅋ

 

라텍스는 이달말쯤 배송오면 포스팅 할께요!

 

그리고 그다음 간곳이 우리나라 농협 같은 곳인데

머 로얄제리부터 진주가루가 주 상품인 곳인데

저흰 로얄제리먹고 속뒤집어져가 건망고,건파인애플

그리고 절위한 마사지오일 사고 나왔어요

 

진주악세사리도 실버에 금도금이었고

악어가죽 제품은 메이커병 걸린 저에게 터무니 없는거였고

디퓨져도 다양했으나 쓰잘때기 없이 비싼듯 해보였어요

 

쇼핑을 마치고 마지막 일정으로 맛사지를 받고

한국 식당가서 닭갈비 먹고 끝~~~~~~~~~~~

 

 

 

이제 집으로 가자

푸켓공항

오던날 몰랐는데

가는날 보니 손바닦만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서울 터미널도 이보단 크겠다

저희 떠나고 다다음날인가

태국 왕 생일이래요

그래서 태국 곳곳에 이렇게 사진이 걸렸더라구요

아버지의날 이라그래서 그날은 술도 안판대요

 

 



 

 

 

비행기안에서 기내식도 못먹고 떡실신한 저는

한국에 오자마자

달달한 카페모카!!!!!!!!!!를 외치며 커피숍으로 직행했어요

 

아 그리고 허니문이여~ 안녕

 

 


 

 

 

 

허니문은 끝이지만

앞으로 더 많은 여행을 함께 하기로 약속해요

지금처럼만 늘 내곁에서 내편으로 영원히 함께 해줘요

우리 삼남매랑 곧 태어날 우리 도담이랑 싸우지 말고 알콩달콩 살길 바래요!!!!!!!













블로그에 진즉에 올려놓은걸 이제야 옮기네요
얼마전 일인데 벌써 몇년지나간것 같네요
천생연분 여행사 덕분에 즐거운 신혼여행이었습니다
지금은 만산의 임산부로 태교활동 열심히 하고 지내고 있어요
보정없이 노출사진도 막 올라가고 했는데 이해바라구요
유명 여행사 아니라서 고민하시는분들 걱정마시고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