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하고 힘들었던 결혼준비를 마치고,
인생에 한번뿐인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9월에 결혼했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네요..
제가 흡연자라서... 싱가폴경우로 갔다왔는데, 직항보다 더 좋았던것 같아요.
잠깐이지만, 싱가폴 공항(?) 도 구경하고 ㅎㅎ 싱가폴 음식도 먹었답니다.
가이드분의 한국말도 잘하고 친절했어요~ 유머감각도 있으시고 ㅋㅋ
저는 4박모두 엘루이 풀빌라에서 있었는데, 피곤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데 아주 좋았었습니다.
저랑 신부 둘다 사람많고 북적거리는 건 원치 않았거든요.. ㅎㅎ
식사는 그럭저럭 먹을만 했고, 바다를 보면서 먹는 해산물 디너라고 해야하나 ㅋㅋ 짐바란 씨푸드라고 하네요.
그땐 정말 영화에 나오는 장면 같이... 석양을 보면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잔잔한 계곡에서 이루어지는 레프팅은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네요~
레프팅이 재밌었다기 보다.. 주위 경치가 장관이었죠~ 우리나라에는 그런곳을 못본것 같아요..
아무튼 많으 분들이 신경써주신 덕분에 잘 다녀왔고,
저희는 올해 또 여행갈 계획을 세우고 있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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