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11월 21일 결혼식하고 푸켓 카오락에 있는 진주의 별 묵다라 리조트로 신혼여행 다녀왔어요
직업관계로 비행기 일정을 맞추지 못해서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직항을 못타고 김포공항을 거쳐
인천공항에서 푸켓으로가는 직항(푸켓 에어)을 탔어요.
출국할때 국제선은 티켓이랑 여권에 문제가 없었는데 국내선에서 예약된 테켓에 이름이
저랑 남편이랑 틀리게 에약되서 남편이 화(?)를 냈는데...이연진님이 계속해서 사과하시고 전화하시면서 입국해서는 티켓에 이상이 없어 편했어요.(국내선에 대한 조그마한 관심이 부족했던것이 조금 아쉬웠어요.. 하지만 남편이 웃어주어 마음편히 다녀왔어요)
바쁘게 일정을 잡아서 움직이느라 정신이 하나 없었는데.. 중간중간에 이연진씨가 전화해주고
알려주어 고마웠어요. 인터넷으로 하다보니 다소 불안함도 있었지만 다녀오고 나니 네이버투어
와 함께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남편도 즐거웠다고 하고 조용하고 석양이 아름다운 리조트여서 더욱 즐거웠어요. 현지 가이드(흰머리 오빠 : 오빠이라 불르는데....???)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잘 안내해주시고 너무 편안했어요.
다른사람 눈치 안보고 편안 마음으로 휴양과 관광을 함께 해서 너무 좋았어요.
남편이 다음에 꼭 다시 한번더 가겠다고 했어요. 너무 행복해요.
이연진님 , 현지의 흰머리 가이드 오빠도 너무 고마웠어요.
기념으로 제임스본드 섬에서 다정한 포즈 한 컷 올립니다.
11월25일 진주의 별 묵다라 리조트를 다녀와서...2,079
- 글쓴이
- 신*영
- 작성일
- 200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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