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좀 늦었어요전 2월 말쯤에 5박6일 동안 팔라우섬을 다녀왔어요.

팔라우섬은 평소에 꼭가고싶었던곳이라 망설임없이 선택을하였는데....

여행사를 몇날며칠을 찾아서 이곳을 알게되었어요.

상담해주신 이택규이사님이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다른망설임없이 선택했어요.

퍼시픽 리조트와 로얄리조트 두군데를 두고 고민많이했는데 오션뷰로 하고싶어서 로얄리조트로 결정했어요.

생각보다 룸컨디션도 깔끔하고 만족했습니다.

여행가기 몇일전부터 준비해야할 물품부터 그곳의 기후 그리고 전력이 틀리다며 제가 소장하고있는 돼지코(110V변환하는코드??) 사진보내달라고하시면서 정말 꼼꼼하게 체크해주셔서 한번 더 감동했어요.

이렇게 출발한 팔라우는 정말 아름다운곳이였어요.팔라우는 바다가 정말 아름다운 곳이라고 들었는데 역시 명불허전....

바다는 어느곳보다 더아름다운 곳이였어요...새벽에 도착해서 아침에 일어나 커텐을 치자마자 보이는 뷰는....정말 너무아름답다고 계속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더라구요..신랑이랑 계속 사진만 찍었던것같아요...

숙소앞에는 바다에서 스노쿨링을 할수있게도 되어있고 바로옆에 리조트 수영장도 연결되어있어요.

몇일동안있는데 질릴법도한데 팔라우의 바다는 질리지도않더라구요..

사진보니 또가고싶네요..분위기는 시골과 같은 조용한 분위기로 시끄럽고 복잡한 도심을 떠나서 휴양을 즐기고 싶은 허니무너들에게 안성맞춤인곳같아요. 특히 배를 타고 바다를 나가서 프로그램 진행하는게 많아서 배는 진짜 실컷 탈수있어요..

사진으로만 봤던 화이트 머드로 전식팩하는것 그리고 TV에서 보았던 대왕조개를 실물로 보고 그것도 먹었던 기억이 잊혀지지않네요.

정말 즐거웠던 팔라우 신혼여행..기회가 된다면 미래의 아이와 다시한번 또가고싶네요~

사진올리고싶은데 사진이 안올라가네요..아쉬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