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에서의 마지막 일정이예요..
이 일정을 끝으로 저희는 푸켓과 헤어져야했다는..
마지막 일정은 코끼리 트래킹과 카오랑 전망대 관람이었어요..
저희 몸보다 훨씬 큰 코리끼를 타야한다니 얼마나 무서웠던지..
발을 코끼리 몸에 대지도 못하고 엉덩이만 살짝 대고 있었어요..ㅋㅋ
코끼리 머리를 보니 상처도 나있는게 불쌍해 보이더만요..ㅠ.ㅠ
코끼리를 타고 태국인이 기념사진을 찍어주는데 다른 커플들은 사진이 이상하다고 싫어했는데 저희는 만족해요..ㅋㅋ
사진이 이상하면 어때요..그래도 추억인데..ㅋㅋ
카오랑을 갔을 때에는 원숭이를 봤어요..
한국에서는 원숭이는 동물원에 가야만 볼 수 있는데 태국은 아닌가봐요..
신랑이 원숭이랑 사진찍으라고 했는데 저는 무서워서 멀찌감치 떨어져 있었다는..ㅋㅋ
즐거웠던 우리의 여행♡(크레타풀빌라-5일)3,392
- 글쓴이
- 장*정
- 작성일
-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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