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11월17일에 결혼식을 올리고 다음날인 18일에 신혼여행을 떠났어요..^^

여기저기 견적을 내면서 여행사를 고민하고 있을 때 웨딩홀에서 추천해주신 <천생연분>을 알게 되었어요..

처음 상담할 때 친절함에 끌렸고..신뢰감에 이곳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블루마린리조트 2박+크레타 풀빌라2박으로 계약을 했지만 중간에 풀빌라 4박으로 결정했어요..

중간중간 연락하면서 저희가 원하는 걸 말씀드려도 친절히 진행 해 주신 점 정말 감사합니다..^^

여행 중에 제가 느낀 건 가이드님께서 정말 친절하셨다는 거예요..

음식이 입에 안맞아 매일 굶다시피 한 저를 걱정해 주시고..살갑게 대해 주셨어요..

유의할 사항들이 있으면 친절히 설명해 주시고..궁금한 것들이 있으면 차분히 설명해 주시는 모습에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짖궂은 저희의 장난에도 웃으며 넘겨주신 가이드 김영빈 차장님^^

여행 마지막날 비행기를 타기 위해 신랑이랑 둘이 나올 때 가이드님께서 배웅해 주시는데 눈물을 흘렸다는...ㅠ.ㅠ

덕분에 너무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 만들었어요..

여행 가기 전에 받아 본 여행 확정서, 가이드님께서 직접 작성하신 관광 안내문, 비행기 티켓, 관광하면서 산 물건들, 천생연

분 닉네임 표까지...

모두 작은 상자에 넣어 두고 소중히 간직하고 있어요..^^

나중에 또 여행 갈 일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천생연분을 이용할꺼예요..

좋은 추억 만들어 주신 천생연분 관계자 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자~

이제 날짜별 후기 올라갑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