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아쉬운 맘으로 한국에 돌아온 새신부입니다. ㅎ
매리엇빠통리조트 2박 와나칸 2박 했어요~
밤늦게 도착한지라 어리버리 차량 타고 빠통 시내로 갔는데 우리 슈가킴 가이드님 차근차근 설명 잘 해주셨드랬어요~
그러고 리조트에서 푹 자고 일어나 먹은 아침식사~ 맛났습니다.ㅋ
원래 코끼리 타는거 마지막날인데 일정 약간 조절해서 첫날 날씨 좋을때 탓어요~
오히려 잘됐다는~~ 현지 날씨에 맞게 일정 잘 조절해줘서 뭔가 더 얻어가는 느낌이었어요 ㅋ
다른 일정들도 좋았지만 중간중간 시간날때 장터구경하는거 그런거 좋았답니다.
둘째날 보트타고 피피섬, 제임스본드섬? 암튼 예쁜바다에서 못하는 수영도 해보고
니모들도 보고~ 날씨도 좋고!!
그러고 빠통시내 구경도 즐거웠어요ㅋ 특히 게이쑈!
말로만 듣던 게이쑈쑈!
그런 문화 어디서 접해보나 했죠~ ㅋ
그러고 와나칸 풀빌라고 고고씽~
이번 가을시즌부터 한국인에게 오픈했다 해서 후기 찾기가 힘들었었는데
완전... 대..박..ㅋ
하루 더 있고 싶은걸 꾹 참고 담번에 다시 오자고 신랑이랑 약속하고 왔어요.
눈뜨면 바로앞에 바다가 보이는 풀빌라~
고급 호텔식 풀빌라.. 말 그대로였어요 ㅋ
내부도 넘 이쁘고 고급스럽고
서비스도 좋고,,
자전거 무료대여 해주는데 그거타고 나갔다가 들어오는길 헤매서 2시간이나 탔네요 ㅋ 순간 힘들단 생각보다
추억하나 만들었다는 기쁨이..ㅋㅋ 다른 한국 커플들이 보지 못했을 멋진 풍경도 보고왔네요~
수영장 바도 넘 좋았구요~
그리고 레스토랑에선 라이브연주도 해줬어요~ 사람이 없어도 밤까지 계속 연주해주더라구요.
아직 우리나라 사람들한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풀빌라라고 하던데.. 친구들한테도 막 추천해주고 있습니다. ㅋ
4박 6일동안 넘 좋았던것 또 있다면 다른 팀을 잘 만났다는거랑 가이드님 참 좋았다는거에요^^
내내 즐거웠던 신혼여행이었슴다^^
천생연분에게도 감사해요~즐거운 추억 만들어줘서~
푸켓 신혼여행 넘 재밌었어요~5,623
- 글쓴이
- 전*익
- 작성일
- 20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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