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후기를 넘 늦게 올렸죠? ^^;
신혼여행을 최대한 알뜰하고 재미있게 다녀오겠다는 생각으로
여기저기 여행사를 발품팔아 돌아다녀도 보고 인터넷 사이트라는 사이트는
모조리 둘러보고 비교하고 결정한 후에 신랑과 시누들에게 얘기를 했더니
울 깐깐하신 시누님 내가 둘러보고 알아본걸 다시한번 확인하셨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건내는 얘기가 알뜰하게 잘 골랐다고 잘했다는 칭찬을 받았지용^^
그렇게 칭찬을 받고 고른 발리의 신행..
발리까지 날아가는 시간이 좀 길어서 지루하고 들기는 했지만
역시나 현지에 도착해서도 여러 일정을 보내면서
선택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건 바다 한가운데에서 했던 퀵실버..
너무 신나게 놀아 한국에 돌아와 몸살이 날 정도로 즐거웠던 시간이였답니다ㅋㅋ
몇일만 더 놀았으면 하는 아쉬움을 남겨두며 다음에 꼭 다시 오겠노라
다짐을 하며 돌아왔지만 아직도 발리에서의 추억을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진답니다
좋은 때에 결혼하고 좋은 곳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와서일까요?
예쁜 아가가 결혼한지 한달만에 생겨 지금은 입덧으로 고생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무지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답니다
그리고 저희가 신혼여행을 잘 다녀올 수 있도록
끝까지 챙겨주진 네이버여행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