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
움....
코끼리 트랙킹...맛있는 쌀국수... 가이드와 함께하는 삼겹살과 소주..모두 좋았어요
아름씨가 잘 해준 덕분이죠~^^
하지만 현지쇼핑 중에 물품 결정 후 카드계산을 한 뒤 생각이 바뀌어서 취소를 하려고 하는데
취소가 되지 않다고 하던군요.
그리고 그 전에 구두로 그런 말도 없었고요.
그래서 다시한번 현지 가이드에게 물어봐 달라고 하였는데 역시나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국내에서는 가능한 일이 해외에서 가능하지 않는건 이해가 되지 않더라고요.
결국 어쩔 수 없이 물품을 가지고 왔습니다.
언짢은 기분에 귀국을 하여 카드사에 확인하였는데 가능한 일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리하여 바로 물건을 구입한 푸켓shop에 전화를 걸었더니  책임을 회피하더라고요.
그러면 그 날 바로 가지오면 되는데 왜 안했냐고 하면서요. 어이가 없었죠.
벌써 귀국했는데....
저희는 현지에서 현지가이드에게 현지쇼핑shop에 전화해서 취소가능하냐고 물어 보고 안된다는 것을
확인하였는데 말이죠.
결국엔 카드社에 방문하여 claim조치 가능한 사항을 확인 후 푸켓상품점에 전화하여 한국카드社에 claim조치를
취하겠다고 하니 먹는것을 제외하고 환불해주겠다고 했습니다.
결국 저희는 알지도 못하는 수수료까지 지불하고요..그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죠.
상품구매시 판매자와 고객사이에서는 필요한 모든 사항은 구두 및 서류로 충분히 알려주고 이해시켜줘야 하는데
참으로 얼토당토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해외 방문 중 이런 상황은 처음이었습니다..

이러한 일들에 대해 잘 숙지해주시고 되도록이면 쇼핑관광같은 느낌은 들지 않게 프로그램 짜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