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버여행사의 많은 관심속에 아무탈없이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다녀온뒤 이것저것 정리하느라 정신도 없구...다들 그러시겠지만...
역쉬 바다가 보이는 리츠칼튼 호텔의 모습은 상상외로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정문을 통과후 중앙 로비에서 보여지는 바다의 모습과 풀장의 모습은 정말 한폭의
수채화 같은 아름다움을 가져다 주더라고요...

잔잔히 들려오는 민속악기의 연주소리와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어찌나 편안한 느낌을 주던지 지상낙원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곳이었어요..
정말 마지막날 돌아오는 길에 많은 아쉬움에 단 하루만이라도 더있으면 하는 맘 뿐이었어요..

그리구 공항에서 부터 안내를 맡은 가이드 역시 너무나 친숙한 모습이었고 우리말을 너무 잘하고
한마디한마디가 너무 친숙했구요..
저희가 물어보는 말한마디도 소홀히 하지 않고 답변도 너무 잘해줘서 불편한 점이 없었습니다.

발리여행에 묘미는 바로 넓고 푸른 바다에서의 시간일거에요..
오리발을 하고 물안경을 쓰고 아무런 제약없이 자유롭게 넓은 바다를 헤엄치며
정말 신비로움과 재미를 느꼈어요...

우리나라 어느곳에서도 느낄수 없는 그런 새로움들 그리고 바다한가운데서 즐기는
선상 부페역시 빼놓을수 없는 묘미죠...^^

정말 5일동안 보내면서 너무 즐거웠고 그만큼 더 아쉬움이 많이 남은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기회가 되면 꼭한번 더 가보구 싶어요...

정말 안타까운건 호텔 욕조에 꽃잎으로 장식이 되어있어서 꽃잎욕을 할려구 첫날은 아껴놨는데
두번째 날에 안타깝께도 흑흑 -,.-; 청소를 해버려서 결국 꽃잎욕을 못했어요...
다음에 꼭 하리라 다짐을 했답니다...^^

아무튼 좋은 시간 갖을수 있게 신경써주신 네이버여행사에 감사드리며
정말 즐겁고 행복한 여행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