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비행기타고 6시간 날라오니 태국시간으로 11시 30분 넘어서 도착해서 작고 아담한(?) 푸켓 공항에 내리니 바닷가 냄새가 우리를 반기더라구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땀이 막 나더라구요~ 내려서 친절히 우리이름이 찾아서 마중나오신 살짝 여성스럽고 귀여우신 이윤미가이드님을 만났지요~^^쪽지와 함께 먼저 빠통메리어트로 갈수있도록 안내를 해주셨어요~ 깜깜한 밤거리를 달려서 도착해서 정신없이 짐을 풀고 정리했지요 낼 아침부터  일정이 빡빡하다기에 호텔구경할 새도 없이 잠을청했습니다~ 담날 아침 호텔 조식을 먹고선 바로 팡야만 해상국립공원으로 배타고 갔습니다,
경치도 너무 좋고~날씨도 너무 좋았어요  씨카누도 한국말 잘하시는(마빡조심)태국 아저씨가 카누운전해주셔서 신랑과 함께 편하게 탔어요~ 가까이서 동굴도 보고 정말 아름다운 자연관경이였어요~제임스본드섬이랑 꼬까이섬 너무 좋은곳이 많아서 헷갈리네요 ㅋ 코끼리트레킹도 가이드님 덕분에 둘째날 일정으로 당겨서 해주셔서 넘 좋았어요 마지막날 급히 나가지 않아서~^^ 코끼리 위에 타보니 살짝 무섭긴했는데 잼있었습니다. 정마치고 전통안마로 피로도 풀고 너무 시원했습니다~밤에 빠통거리로 가서 맥주도 마시고 게임도 하고 ㅋ 말로만 듣던 이먼쇼도 보고 잼있더라구요 ㅋ 자리도 맨앞가운데라서 너무 좋았답니다^^ 끝나고 게이언니들과 1달러 내고 사진도 찍어보고 잘 나간느 언니들은 2달러를 줘야하더라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