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간 아침부터 바빠서 오늘은 가이드분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고 옵션없이 리조트에서 늦잠도 자고 리조트에서
 
놀려고....
어제 빨리도 잤는데 늦잠까지 자니 9시에 너무 개운하게 일어나서 아침밥 먹으로 내려가서 밥먹고 앞에

해변에서 놀기루
했는데 울랑이 헬스장을 보면서 몸이 근질근질 하다고 헬스를 하신다고.. 저는 헬스장 안에 있는

발마사지 가능한지 물어보고
나는 맛사지 받고 울랑이는 헬스하러 ㄱㄱ 맛사지는 전에 두번 받았던 것보다..

부드럽게 해줘서 잠이 들었다..ㅋㅋ
맛사지를 끝내고 나와보니 헬스중인 울랑이 기다리고있으니 바로 나온다..
 
너무 개운하다면서 좋아한다.. (헬스 없이는
못사는 걸까?? 그렇다고 헬스 중독은 아닌듯 한데.. ㅋㅋ) 헬스를

끝내더니 방으로 가서 샤워하고 조금
쉬었다가 한국에서 사온 라면이랑 밥먹고 해변으로 가서 스노쿨링 장비랑

구명조끼 빌렸더니 수건이랑 다들고 가서 펼쳐주시고
너무 고마웠다.. ㅋㅋ 두리 스노쿨링 장비 착용 했는데..
 
어제는 물이 안들어왔는데 오늘은 자꾸 들어와서 못하겠더라.. 힝~

그래도 오기로 하는데 해변 바로 앞에도 어제 본 물고기가 있었다..  빵을 못줘서 아쉬웠지만.. ㅋㅋ 신나게 놀고

두리 해변을 걸어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쉬었다가 다시 들어가서 놀고 너무 너무 잼있었다.. 시간이 지나가는게

너무 아쉽다..
내일이면 여기에 없다는게 너무 슬프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마음은 찢어질것 같았다..

울랑가 다음에 꼭 다시 오자고 말해줘서
너무 좋았다.. ㅋㅋ 오늘은 어메이징쇼와 나이트투어 하는날!
 
방에 들어가서 싯고 나와서 로비서 카톡하고 있으니 온 가이드
차를 타고 어메이징쇼보러 갔다.. 가서 순번을

받는데 2번 울가이드 미리가서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가 가니 2번을 주더라 ㅋ
사진찍어주고 이것저것 말해주고
 
PD가이드 두리 알아서 사진 찍으란다.. 삼각대를 챙겨갔기때문에 두리서 사진 찍고 있다보니
다른 두팀이 왔다..

다시 사진 찍고 있다보니 하나둘 몰리는 사람들.. 이제 들어갈 시간 어떤쑈일까 긴장과 기대감에 자리에
앉는데...

가운데 조금만 무대 앞이다.. 젤 앞이 아니다.. 이상하다 했는데.. 역시 울PD가이드 자리하는 기가막히게 잡아놨다

너무 좋은 자리 신나게 놀고 맥주 마시면서 박수 치고 너무 잼있었다.. 다음에 와도 또 보고싶은.. ㅋㅋ 하리수 닮은..

메인 너무이쁘고 너무 귀엽고 남자지만 대박~~!!  울랑이는 조금만 무대로 올라가 춤도 추고 ㅎㅎ 너무 신났다..

공연이 끝나자 포토타임.. 이번에는 잘 찍어야 하니 설정도 다 맞추고 이쪽저쪽 사진 찍다보니 우리 밖에 없다.. PD

가이드 밖에 나가서 차를 기다리는데 우리가 없어서 혹시 와보니 우리만 사진 찍고 있었다고 ㅎㅎ 이제 밖으로

나가 삼겹살을
먹는다고 한국식당을 갔다.. 밥먹고 이야기하고 술마시고 캬~~ 좋다 목포에서 오신 커플 부산에서
 
오신커플 우리 광주 이렇게
세커플이 모여서 이제 노천 카페를 갔다.. 세부섬과 연결하는 다리 가 보이는곳에서

사진도찍고 카지노로 이동~ 카지노가서
2000천페소를 칩으로 바꾸고 울랑이는 구슬로 숫자 맞추는 그거

게임하고 그거 쳐다보는것도 심심해서 나는 저스틴 꼬셔서 바다이야기 그거 게임
했다..

나는 300페소 가지고 하다가 90페소정도 따서 왔는데 울랑이는 다 꼴았다. ㅎㅎ 그래도 다 꼬른거는 아니고

나라도
건졌으니 ㅋㅋ 역이 카지노가 신정환이 폐가 망신 한곳이란다.. 별로 재미도 없더만.. 쯧쯧쯧~~

이제 모든일정이 끝나고 아쉽게 헤어져서 한국으로 가야할시간.. 너무 아쉽다..
 
두커플과 인사하고 우리 리조트로 들어왔다..

내일 이제 떠나니 아쉬운 마음에 리조트를 돌아다니며 또 사진찍고 방에 들어와 짐정리...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