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한달이 훌쩍 지나가 버렸네요, 인천공항을 출발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것저것 정리하다 보니 후기가 넘 늦었습니다.

세계적인 관광도시인 만큼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파리에서 2일은 ....

감탄의 연속이었습니다. ^^

에펠탑,개선문,노틀담성당,베르사유궁전,세느강,루브르박물관 까지

가는 시간을 잡고싶었어요.

6커플이 전용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편안했지만 시간관계상 못내리고

차안에서만 봐야하는게 너무 안타까웠어요, 돌아와서 신랑이랑

파리는 자유여행으로 꼭 한번 다시 가겠노라 다짐했어요.

약간 거친듯 하지만 파리보다는 자유롭고 편안한 느낌에 이탈리아 2일

첫날 베니스에서, 가이드와 저희 커플만 관광하다보니 파리에서와는

또 다른 장점이 있더군요.

아직까지도 베니스의 그림같은 풍경속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둘째날 로마, 고대의 건축물 유적지는 저희를 또 한번 놀라게했구여

특히 성베드로 성당의 미켈란젤로의 그림은 지금생각해도 소름이

돋습니다.

더 얘기하자면 몇일 밤을 세야할 것 같군요.

먼거리 만큼 오고가며 힘든여정이었지만 앞으로 저희 부부살아가면서

떠올릴 소중한 추억이 생겨 너무 너무 행복해요~~

끝으로 난생 처음 먼 여행을 다녀온 저희 부부에게 큰힘이 되어주신

모든 가이드분들과 계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