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신행☞ 막탄섬 넷째날~★
정말 이제 이틀밖에 안남았어요.. ㅠ.ㅠ 아쉽다..
오늘은 호핑투어하는날! 오늘은 아침에 7시 20분에 일어나서 아침밥먹고 호핑투어하러 나가야하는 스케줄이였따.
아침에 일어나 핸드폰을보니 아침밥 먹을 시간이 없는거였다.. ㅜ.ㅜ 헐~ 울랑이 폰을 보더니 한시간 남았다고
현지시간으로 계산해보니 아침먹을 시간이 있었다..ㅎㅎㅎ 아직도 적응 안되는 시간 잠결에 자꾸 시간을 잘못
본다.. ㅋㅋ 밥먹고나니 시간이 남아 로비에서 카톡으로 한국에는 무슨일이 없는지 확인해보고 친구들이 답장
보낸거 보고 다시 답장하고 있으니 8시쯤 저스틴가이드님이 택시를 타고 내리는게 보였다.. 오늘 우리가 타고갈
차는 지프니라고 예전에 미국에서 식민지로 있을때 그때 차를 개조해서 만든거란다.. 그차를 타고 바로옆 힐튼호텔
옆으로 간단다.. 손님을 태우고 입구 안으로는 올수 있지만 빈차로 와서 로비에서 손님을 태울수가 없단다..
리조트 안에만 다니는 차를 타고 입구까지 이동 밖으로 나와 사진을 찍고 10분이 지나도 차가 안왔다는거였다..
울가이드님 전화해보고 다시 로비로 걸어갔다오시고.. 30분정도 기다리기.. 우리가 할수있는거는 사진 찍기..
이리저리 사진 찍으면서 기다리니.. 차가 한대가 왔는데.. 번호가 틀리단다.. 또기다려야 하나..
저스틴님이 기사한테 머라고 말하더니 우리보다 타라고 차가 왔다고.. 예약한 차가 안오고 다른 차가 와서 조금
헤메신듯.. 아무튼 처음타본 차에서 사진도 찍고 놀고있자.. 우리두리 사진도 찍어주시고.. 가는길에 갑자기 사람이
올라탔다.. 깜짝 놀랬는데.. 여기 사람들은 의자에 안앉으면 돈을 안내고 목적지 까지 갈수 있단다.. ㅎㅎ 신기..
힐튼호텔 옆에 항구 같은곳에 도착! 그런데 우리랑 같이 방카를 탈 다른 사람들이 안왔다고 한다.. ㅋㅋ
밖에 나가 사진도 찍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더워서 대합실로 들어갔다.. 티비가 보이는데.. 어디서 많이 본
드라마.. 내가 좋아해서 다 봤던 내여자친구는 구미호가 방송ㅋㅋ 더빙을 해서 조금 웃기고 못 알아먹지만..
나는 다봐서 무슨내용인지 아니 색다른 경험이였다..ㅋㅋ 울 저스틴가이드 배에 먼저 탑승하라고한다..
들어가서 옆에 날개가 달린 방카라는 배에 올라 탔다.. 사진도 찍고 이리저리 구경하다보니 오는 다른팀들..
약 6쌍정도 들어왔다.. 가이드분이 여자분도 계시고 총 가이드 3명과 7쌍 다 도착했다고 이제 출발~~
시원한 바닷 바람 맞으며 신났다.. 여기져기 사진찍고 한 20분정도 가다보니 스노쿨링 하는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
우리도 구명조끼 입고.. 스노쿨링 장비 받고 울 천생연분에서 준 수중카메라를 들고 물속으로 풍덩~~ 아 시원하고
너무 깨끗하고 너무 이쁜 바닷가에 들어가서 있으니 너무 좋았다.. 울랑이 수영을 못하는데 무개가 많이 나가다보니
바다에 풍덩 빠지는 순간 쏙 들어가서 죽는줄 알았다고 ㅎㅎ 도와주시는 필리핀 청년들 구명조끼를 잡고 고개를
숙이면 알아서 이리저리 물고기가 많은데로 델꼬 가준다.. 빵도 주고 정말 니모에서 나온 물고기와 다른 물고기들이
천지였다.. (이글을 쓰면서 다시 생각만해도 너무 좋은곳!) 너무 신나게 놀고 사진 찍고 울랑이는 구명조끼 잡고
나는 조금 멀리 떨어져서 사진을 찍을려는데.. 누군가 밑에서 찍어줬으면 하는 바람에 도와주시는분에게 부탁
바로 알았다며 바닷속으로 들어가시는 분 두장을 찍어주셨다.. ㅋㅋㅋ 또 물고기 많은곳으로 데리고 가시다가
잠시 살아지시더니 불가사리 라고 두개를 들고 오신분 신기해서만져보고 보고 있으니.. 이제 끝이라고
올라오라고 하시더군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듯.. 아쉽다.. ㅜ.ㅡ 눈물을 머금고 방카로 올라갔다..
올라가자마자 저스틴 물을 주면서 입행구고 얼굴에 뿌리란다.. 여기 필리핀 바다는 염도가 많고 석회질이라서
안좋을 거라고 먹는 식수로 행구고 수건으로 감싸고 있다고 보니 이제 낚시 하러 간다고.. 바로 낚시 방법 듣고
낚시 대를 받고 자리로 와서 잡을려고 하는데 잘안잡힌다.. ㅜ.ㅡ 못잡으면 밥없다고 하시는 다른 가이드..
배고픈데 힝~ 울랑이는 밀물 낚시만 해서 바다낚시 못하고 끝난다고 하자 스노쿨링할때 도와줬던 청년이 내
줄을 가져 가더니 바로 잡아서 사진찍으라고 했다.. ㅎㅎ 나는 좋아서 사진찍고 울랑이는 시간을 너무 안준다고 ..
잠시 투덜이 스머프가 빙의를 하고 ㅋㅋ 이제 밥먹으로 ㄱㄱ 씨푸드 부폐가 기다리는 곳으로 가는길에 요트가
보인다.. 요트분들도 낚시중 하지만 사람이 한 100명 넘은듯 와 많다 ㅋㅋ 작은 요트로 밥먹으로 가는듯 한데
어디서 많이 본 경상도 아저씨 울 PD가이드였다.. 우리랑 같은 팀이자 따로 행동하는두팀이 있었다..
밥먹고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맛있게 먹고 우리는 방카로 이동 요트는 시간이 조금 걸린다고 한다..
우리먼저 스킨스쿠버하러 방카타고 고고~~ 이제 가이드 교체 울방카에 PD가이드 타시고 저스틴은 요트를
타신다고.. 가는길에 사진 찍고 가다보니 우리가 처음 갔던 힐튼이 아니는 다른곳으로 갔었다.. 배를 대고 올라가서
어느집으로 들어가니 아주이쁜 한국 여성분이 반기시며 잠깐 이론적으로 기호나 물속에서 의사소통 같은걸 알려주
시고 밖에 수영장으로 들어가서 옷입고 산소통 입에 물고 연습 시작! 처음에는 잘할수있을 듯하는데...
물속으로 들어가서 안뜨게 눌러주시는데.. 점점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는듯 해서 올라가니 하시는 말씀 숨을
천천히 쉬라고 정상호흡이나 조금 빠르게 쉬면 가슴이 답답해진다고 수영장 실습끝으로 바다로 나가기전에 사진
찍고 배타고 바다위로 가니 바닷가에 떠있는 조그만한곳으로 들어가니 또 한국말 해주시는 한국분... 산소통매고..
추달고 오리발 신고 바다로 풍덩.. 옆에서 도와주시는분 괸찮냐고 물어본다... 호흡을 잘못쉬어서 또 숨막힘 위로
올라가서 숨좀 쉬고 다시 시도 안으로 들어가니 울랑이 사진 찍기 위해 앉아 있었다.. 내려가서 사진 찍고 완전
긴장 ㅋㅋ 두리 손잡고 이제 움직이기.. 너무 이쁜 물고기와 산호를 만져보고 스노쿨링과는 또다른 재미에
너무 좋았지만.. 수압때문인지 물이 귀안으로 들어가 아프기 시작 그래도 포기하고 가면 안되기에 끝까지 참고
하나라도 안놓칠려고 다 보고 만져보고 이제 올라간다.. 귀가 많이 아프지만 올라가자 마자 바나나보트 타고
신나게 달려 하고싶지만 물이 얼굴에 너무아프게 튀어서 고개 푹숙이고 탔지요.. ㅎㅎ 바다위에서 바로 제트스키로
이동하는 중에 바닷가로 풍덩 ㅎㅎ 필리핀분이 제빠르게 올라가서 땡겨줘서 올라가고 출발~~!
너무 신나고 잼있엇다.. 밖에 풍경도 너무 이쁘고 정말 좋은..이제 울라이 운전해보라고 했는데 운전 처음 한 사람이
현지인처럼 빠르게 가고 싶어서 흉내내다가 또 바다로 풍덩 ㅋㅋ미련을 못버리고 다시 올라가서 운전을 하는데
필리핀 사람이 내뒤에서 균형을 잘잡아줘서 이제 안빠졌지만 한 3번정도는 더 빠졌을것이다.. ㅋㅋ
뒤에서 위험하다고 생각했는지 다시 체인지.. 현지인에 또 현란한 스킬을 감상하며 신나게 놀고 처음 왔던 곳으로
데려다 주셔서 무사히 잘도착 ㅋㅋ 들어가니 울다른 팀들 이제 수영장에서 실습을 끝내셨더군요..ㅋㅋ
그 팀바다로 가고 우리는 샤워후 물기있는데로 차에 타서 리조트로 고고 도착해서 젖은김에 시간도 남고 다른
수영장에서 놀고 현지인처럼 수영장 바닥에서 사진 찍기 연습 물안경이 없는 곳에서 눈을 뜰려니 아프고 힘들었다.
ㅋㅋ 오늘 일정은 이것으로 끝이니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고 방에 들어와서 싯고 쉬고있으니 울랑이 낮잠자자고
잠을 자고있는데 벨보이 수건이나 필요한거 있는지 물어본다 어나 시간을 보니 7시 40분 바로 나가서 저녁밥을
먹었다 ㅎㅎ 밥먹고 산책하고 로비에 올라오니 한쪽에서 공연을 한다... 앞에 앉아 노래를 들으면서 카톡도 하고 있
는데 정말 노래를 잘부른다.. 고음이 힘들어하지고 않고.. 정말 대단.. 그렇게 놀면서 들으면서 공연 끝날때까지
있다가.. 방으로 들어갔다.. 이제 하루 남았다.. ㅠ.ㅠ 추가로 1박 더했는데 1박더할걸~
그럼 6박7일로 오래 있을수있을텐데.. 아쉽다..
◈잠깐 여행에 팁~◈
스킨스쿠버할때 여행사에서 준 수중 카메라가 바닷가에 들어가면 깨질수도 있다고 하네요..
우리는 스노쿨링할때 다 안찍고 안에 들어가서 찍을려고 했는데 말이죠.. ㅋㅋ
여러분은 스노쿨링 할때 다 찍으세요.. 아니면 리조트 앞 비치에서 찍어도 좋구요 ㅎㅎ
현지인에서 많이 찍어달라하세요.. 그럼 잘찍어줄듯 우리는 아꼈는데.. 못찍어서 아쉽지만.. 한장이라도...
앞에서도 말했지만 귀마게 필수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