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신행☞ 막탄섬 세째날~★

오늘은 아침부터 스케줄이 꽉차있는날~! 어제 밤에 잠깐 확인해보니 리조트에서 노는 날이 없을 듯하다..

첫날에 어제 쉬면서
놀았어야 했는데.. 다음에 놀면 되지라는 생각에 안놀았는데.. 가이드랑 스케줄 조정하다보니

리조트에서 노는 시간이 없을듯
해서 아침일찍일어나 수영장에서 조금 놀고 경비행기타러 가자고 우리끼리 정해서

아침7시 조금 넘어서 기상!! 
일어나서 수영복 차림으로 식당에 내려가서 처음 아침밥을 먹은데..

빵종류가 정말 많다 ㅎㅎ 맛있게 생긴것 만 골라서...
자리로 오니 아침에는 커피를 무료로 준다...

모닝 커피와 빵을 먹으면서 물에서 놀려면 많이 먹으면 안되니까 빵쪼가리 조금
뜯고 일어나 수영장으로 고고씽~!
 
(식당 바로 앞이다..ㅋㅋ) 수영장가는길에 어제와다른 옷이다 보니 또 사진을 찍으면서
갔었지..

수건을 받고 자리로 와서 정리를 하는데 울랑이 앞에 보이는 수영장으로 들어간다..

저기 스킨스쿠버 연습하던데던데.. 깊을텐데... 들어간다.. 나는 사진을 찍었는데.. 깊다고 하더니만 울랑이 수영도

못하는데
죽을 뻔했따.. 내가 손을 내밀고 잡아서 올리자 잡고 올라왔다.. 올라오면서 무릅이 다 까져버렸다.. ㅎㅎ

자리이동후
너무 깊지 않은곳으로 들어와 놀고있는데.. 튜브도 없고 물안경도 없고 하니 심심하더라..
 
수영장안에 농구 골대와 농구공이
있어서.. 두리 농구공으로 놀다가.. 자꾸 다른데로 가길래... 버리고

우리 씨름을 하자고 해서 물속안에서 씨름을 시작했는데..

울랑이 4판 했는데 끝까지 져주지도 않고 나를 들어다 물속으로 던져버렸다.. ㅋㅋㅋ 그때 옆을 지나가던 외국인 영

어로
머라고 말하더니.. 이상한눈으로 처다보면서 나간다.. ㅋㅋ 남들 눈은 신경안쓰고 울랑이 나를 계속 던졌다.. 

물속에서 놀다가 사진 찍고 방으로 들어왔따.. 9시 30분에 만나기로 해서 샤워후 로비로 내려오니 기다리고있는

가이드
오늘은 추가 옵션으로 넣은 경비행기를 타러 ㄱㄱ 한국인 파일럿을 만날수도있고 필리핀 파일럿을 만날수도

있다고 한다..
입구에 가자 한국인 파일럿... 우리를 해주시는 분인가보다했었다.. 안으로 들어오라고해서 들어가
 
쥬스도 먹고 아까그분이
들어와서 이동경로를 말해주고 CD와 라이센스를 준다고 한다.. 바이킹을 좋아하면

비행기로 탈수있다고 싫으면 그만 하라고
하면 다 알아 먹는단다.. 중간정도 가면 운전을 할수있다고..

앞자리에는 울랑이가 앉았다.. 운전을 해보고 싶어하니..
밖으로 나가니.. 사진을 찍어준단다.. 이리저리 포즈도

잡아보고 드뎌 탑승.. 아주 조그만 비행기ㅋㅋ 울랑이 앞좌석에 앉자
파일럿 앉을 자리가 많이 부족해 보였다..

하지만 필리핀파일럿 약간 등치가 있었다.. 앉으면 많이 좁을줄알았는데..
생각보다 괸찮았다.. (많이 쫍아 보임ㅋ)

하늘에서본 막탄섬과 보홀섬.. 너무 환상적이였다.. 정말 추천해주고 싶은 옵션이였다..

큰비행기에서 느낄수 없는 경치와 부분들이 너무 좋았다 정말 다시 또간다면 또 옵션 추가해서 가고 싶을 정도였다.

하늘을 날면서 바이킹도 타고 정말 정말 재미있는.. 40분 정도 였다.. 내려 와서 울디카로 파일럿과 사진도 찍고 바

로 CD도
받았다.. 차타고 리조트로 다시 들어왔다.. 리조트에 오니 아직 점심시간 전이 였다.. 첫날 안가본 곳으로

들어가면서
사진도 찍고 이리저리 돌아다녀보면서 있다보니 시간이 얼추 맞는듯 했다.. 점심을 먹고 방으로 들어와

조금쉬고있으니..
가이드가 방으로 전화를 해서 밖으로 나와 맛사지를 받으로 처음 갔었던데로 오늘도 고고
 
어제 발맛사지를 받았으니
오늘은 안한다고 하니 주무르는 맛사지를 3시간 넘게 하는거였다.. 어제보다 더

힘들어보였다.. 맛사지를 받고 나오니 필리핀
아이들이 목걸이를 들면서 천원을 계속 외쳤었다.
 
이쁜게 없어서 안사고 차로 이동! 맛사지만 받고나면 배가 고파지는.. ㅋㅋ

6시쯤에 도착 저녁밥을 먹고 7시 30분에 내려가니 두커플을 볼수있었다.. 우리가 단독 여행이 아니였는데..

리조트가 틀리다보니.. 단독으로 되버렸다.. 그래서 처음만난 두커플과 라탠댄스를 보러 갔었다.. 산미구엘 맥주도
먹고
신나게 놀면서.. 나는 도우미역활로 무대에 올라도 가고 신났었다.. 끝나고나니 사진을 찍을 차래~!

오늘 오신분들이 많이
쑥스러운지.. 사람들이 사진을 안찍고 나가버렸다.. 우리는 사진을 찍을려고 했는데

갑자기 다 몰려서 전 출연진과
사진을 찍었는데.. 설정 미조작으로 사진이 많이 흔들렸다.. ㅠ.ㅠ

가이드가 말하는데 이런일은 처음 있는일이라고한다..

오늘 일정도 이제 끝나가고 있다.. 하루하루 시간가는게 너무 아쉽다. 별써부터 다시 첫날로 돌아가고 싶다..

◈잠깐 여행에 팁~◈

수영장에서 심심하니까 튜브나 공을 챙겨가면 훨씬더 재미있게 놀수있을거에요.. ㅋㅋ 그리고 남이 쓴 스노쿨링

(물안경이
코막아주고 입으로 숨쉬게 해주는거) 찝찝하면 새로구매해서 가는 것도 좋을것 같구요..

귀마개는 필히 꼭 구매 하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