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째인지.. 점점 짜증이 날라고 하네요.. 정상 접속이 아니라고 안올라가 져요..


첫리조트 식사 기대를 하고 어제 밤에 핸드폰에 한국시간과 세부 시간을 계산해서 알람을 맞추고 잠을 잤는데..

허곡 졸린눈으로 맞춰놨는데 잘못 맞춰서 10시까지 입장인데 9시 45분에 일어났따.. 두둥~

어제 새벽부터 일어나 밥을 한끼 밖에 못먹고 배고픈데... 기대를 했던 리조트식 아침밥도 못먹고 ㅠ.ㅠ

나는 밥못먹어서 배가 많이 고픈데 울랑이는 배가 안고픈가보다... 랑이랑 배고픔을 잊고자 밖으로 나가자고 해서

디카와 삼각대를 챙겨서 밖으로 고고씽~ 어제 봤던 로비로 나와서 밖에서 사진 찍고 비치쪽으로 이동 ~ !

수영장과 해변 비치 쪽으로 가서 사진을 쉴세없이 찍고 (남는거는 사진뿐..ㅋㅋ이말은 정말 진리 인듯 와서 사진을

보니 디카상에는 안흔들렸는데 컴터로 보니 조금 흔들렸음.. 1200장정도 찍었는데 사진이 별로 없는듯..ㅋㅋ)

시간을 보니 식사시간에 쪼금 못 미치는 시간 12시부터 식사시간인데 11시30분쯤 됬을 꺼다.. 리조트안에 식당이

이용가능한 식당이있고 우리가 돈을 내고 먹는 식당이 있다보니 어제 가이드가 준 리조트 지도를 들고 식당을 찾아

해매다니 다가 드디어 식당안으로 들어가서 밥을 먹을려고 하는데 영어로 머라고 막하는거다.. 무슨말인지 모르니..

코리안매니져를 외쳤다..(한국사람이 두분 주,야로 계신다고 어제 가이드가 말이 안통하면 무조건 코리안 매니져를

찾으라고..하셨뜸..ㅋㅋ) 그러자 웃으며 코리안매니져 OK ~! 부폐식이라서 밥을 뜨고 자리에 앉으려고하니

한국사람이 와서 프리미엄카드가 있어야 밥을 먹을수가 있단다...하얀색 카드라고하는데 우리는 받은게

리조트지도랑 선불 건 100$짜리 영수증하고 종이류만 받았지 아무리 생각해도 카드를 받은 기억이 없었다.

코리안매니져가 알아본다고 하더니 우리가 카드를 발급받았는데.. 가이드가 가지고 있나보다고 말했다..

카드가 발급되고 전상상에 확인이 되니 밥을 먹어도 된다고..

그래서 마음편히 배부르게..배터지게 먹고 나니 1시 조금 못됬었다.. 2시 30분에 가이드랑 만나기로 했으니..

시간이 남아서 방으로 들어와 에어컨 바람좀 쐬고있다가.. 30분에 맞추어서 나가보니 가이드님이 계셨다..

점심때 카드 못받은거 말했더니 본인은 받은거 다줬다고 한다.. 가이드가 알아본다고 카운터에서 말하고있는

시간이 조금 걸려서 카운터로 가보니 어디서 많이 본 종이를 들고 있었다.. 저종이 가 카드란다..

우리가 생각하는 카드는 종이가 아니란 말이다.. 헐~ 하얀색으로 반 접을수잇는 종이 밖에 프리미엄카드라고

적혀있었다.. ㅎㅎㅎ 가이드분에게 몰랐나고 물어보니 여기 샹그릴라는 막탄에 최고급 리조트란다.. 비싸서인지

사람들이 많이 안와서 온다고해도도 전리조트식은 없었어서 잘몰랐단다..ㅋㅋ(우린 완전 부자니까 케케케)

차가와서 차를 타고 이야기하는 사이에 맛사지샵에 도착! 내일 경비행기 옵션을 넣어달라고 말하고 내일 보자고
 
인사하고 가는 가이드 맛사지 받으로 안으로.. 발맛사지를 하는데.. 아파요? 쎄게? 한국말로 물어보고 ㅋㅋ

발에 각질이 많았는지... 한시간 넘게 각질만 배끼고있었다. ㅋㅋ 전신마사지인데 앞쪽 배랑 가슴은 안하고 ㅋㅋ

주무르고 누르고 아무튼 시원하게 맛사지 받고 나니 시간이 벌써 6시가 넘어버렸다.. 밖으로 나오니 가이드

이름을 말하며 맞냐고 물어본다.. 헐~~ 우리 가이드 이름을 모르고있었다.. 낭패!! 로비직원이

"PD가이드 $%^$#%$%(영어라서 해석불가 ㅋㅋ)"  어 여기 직원이 알아서 리조트까지 데려다 준다고 했는데...

PD가이드인지도 모르겠고 어..음.. 하면서 영어로 무슨말이라도 할려고 했는데.. 전화를 하더니 나를 바꿔준다..
 
띵똥!!  울가이드 목소리 반가운 마음에 통화를 끊으니 리조트로 데려다 준다고 한다..

차를 타니 신나는 음악소리... 차만타면 노래를 듣는 우리 커플 막탄에 와서는 노래를 듣지 못했는데..

신나는 팝송노래 소리에 신난다고 차에서 살짝살짝 춤도 추면서.. 밖에 처다보며 쉬운 영어로 설명도 해주시고

너무 잼있었다.. ㅋㅋ 리조트에 들어와 저녁밥을 먹고 로비에서 기다리는데..울랑이 핸드폰을 하고 싶어서

이리 저리 만지더니 와이파이가 뜬단다...  올래~~ 와이파이를 설정하니 띵똥~~ 카톡에서 계속 문자가

오더군요.. ㅋㅋ 가족에게 잘도착해서 잘놀고 있다는 안무문자를 보내고 (저희가 인천공항에서 시간이 없어서 국제

전화카드를 못샀어요.. )친인척들에게 카톡으로 문자질을 하고있었죠..

그러자 로비에 울가이드 PD가이드 입장!! ㅋㅋ 맛사지 좋았다고 이야기도 하면서 망고말린거를 사고 싶다고

전화통화때 부탁을 했더니... 쉬는 시간에 차까지 빌려서 와준  울 경쌍도 싸나이 가이드님 ㅋㅋ

재래시장으로 갈줄알았는데.. 마트로 데려다 주셨다.. 마트에서 이것저것 이야기도 해주시고 이해하기

쉽게 우리나라 돈으로 환전해서 이거는 얼마 저거는 얼마다.. 한국하고 콜라 가격 비교해보고 재미있는 쇼핑~~

(한국에 온지금 너무 적게 사왔다.. 망고 더 많이 살껄) 공항에서 파는거는 비싸다고 ㅎㅎㅎ 쇼핑을 끝내고 차를 타

고 리조트로 이동~!  어떻게 보면 막탄에 온 첫날인데.. 푹쉬었다.ㅋ

◈잠깐 여행팁~ ◈

요즘 스마트폰 가지고 해외나가시는분들 인터넷도 안보고 통화만 하고 하는데 데이터 요금이 100~200만원은
 
기본으로 나온다고 하죠.. 저희 아이폰커플 비행기 타자마자 에어플래인 모드로 바꾸고 3G활성화 끄고 바로밑에
 
그것도 끄고 와이파이만 켜놨더니.. 와이파이 만 잡히면 공짜로 인터넷을 할수있습니다..

아 그리고 한국에서 환전은 달러로만 하시고 세부에 와서 가이드분에게 말씀하셔서 달러를 페소로 환전 하시는게

더 좋다고합니다.. 수수료 부분이 없다고.. 리조트에서 환전하면 수수료 땐데요.. 맛사지샵이나 다른데가서
 
바꿔달라고 하세요^^ 저두 20$짜리를 1$로 수수료 없이 바꿨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