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여독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출근까지 하려니 정말 죽을 맛이지만...
신혼여행때 찍어 놓은 사진을 보며 그때를 떠오르니 새삼 즐겁네요~
^^
날씨가 그다지 좋지가 않았지만 그래도 뜨거운 태양을 피해 구름으로 가려줘 살은 덜 타서 오히려 좋았던거 같아요...
가이드분이 저랑 동갑이라 더 편했던거 같고요...
(근데 남자가 넘 잘삐져요~ ㅡㅡ; )
음식이 맛지않아서 좀 고생한거 빼고는...
보라카이의 아름다운 바다와 좋은 사람들과 사랑하는 우리 신랑과 함께 해서 너무 즐거웠답니다..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네요..
참~
저희가 묵었던 리젠시리조트 도 좋았어요..
신관이 오픈했다는데 저희는 신관으로 들어갔거든요..
깨끗하고 조용하고... 시원하고~
룸에서 내려다보는 리조트 풍경은 정말 멋졌어요~
강력추천입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