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아쉬운 셋째날~~ 아침에 같은 팀과 만나 인사 하고 차를 타고 쌩쌩~~이제 완전 정이들었음 ㅠㅠ 떨어질때 어케~
다이빙 하려면 배를타고 두시간은 아니고 한 시간 오십분정도 ㅋㅋ 배를 타고 가는데 완전 에어콘 빵빵 더운 나라에서
이렇게 떨어보긴 처음이넹 -ㅁ-;; 여기 갈때는 긴옷은 필수예용~~ 우린 워낙 더울거라 예상하고 반팔만 챙겨 갔는데
우리 센스있는 가이드님이 타올챙겨 주셔서 완전 눈물날뻔 했음 ㅎㅎ 세심한 배려에 완전 감사합니다 가이드님이 중간중간
잼있게 해주셔서 완전 시간가는지 몰랐음~ 이제 다이빙 하고 나면 머리도 헝글어 지고 화장도 지워져서 놀랄수도 있다고 ㅋ
그래도 따끈따끈한 신부들이라고 ㅋㅋ 무튼 재치있는 입담에 섬세한 배려 역시 가이드님 머찌셔~~
그리고 드디어 다이빙... 처음에 배에서 내려서 옷을 입고 몇가지의 교육을 받고 다이밍 하러 고고~~ 두근두근...물에 들어가며 조금 겁을 먹었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서 숨을 차분히 쉬다 보니 물고기도 보이고 해초들도 만져보고 무지 신기했음 그리고 잘 안보인다는 니모도 봤어여 ㅋㅋ 정말 우린 운이 좋은가봐~ 헤헤 아싸 땡잡았다 ㅋㅋ 다이빙 잼나게 하고 비가
한번 쏟아지긴 했지만 금방 해가 났다는거~ 다이빙하고 먹은밥.. 완전 맛나게 먹었다능 물놀이를 심하게 한것도 아니고 ..
아무래도 뱃속에 그지가 살고 있는게 분명해 -ㅁ-;; 여기서는 부폐~~ 음식도 맛나고 배부르게 먹을수 있다는 ㅋㅋㅋㅋ
이것땜에 좋은건 아니였는지 ㅋㅋ 팥빙수도 있고 닭튀김도 있고 무튼 저아저아~~ 다이빙 하고 돌아다니다가 들린가이드님의 집... 가이드님이 그렇게 자랑하시던 보물이 있는곳..집에가서 사모님께서 김치전도 부쳐주시고 무척이나 맛있었음~~
그립던 김치도 맛보고 우리들의 소원을 적은 등까지 날리고 정말 좋은 가이드를 만나 이런 행복까지 선물 받을수 있어서
정말 즐거운여행..행복한 여행 정말 울가이드님은 다음에 여행을 가게 되면 꼭 뵙고 싶네요 ㅠㅠ 보고싶어요 가이드님~~
큰아이가 작은 아이를 돌보고 의젓한첫째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힘들게 본 사이먼쑈 ㅎㅎ 시간이 안맞을까봐 울 가이드님 걱정 많이 하셨는데 다행이도 입석에서지만 볼수있었던 정말 가이드님 말처럼 하나하나 기억에 남으면서 좋았어요 ^^ 그리고 싸이먼 보고 나서 울신랑 한다는말 저렇게 이쁘면 남자라도 살겠다는 발언 -ㅁ-;; 너무해~~그래도 어쩔거야 품절남인데 ㅋㅋ 싸이먼 보고 나서 다금바리 회랑 또 다른팀때문에 먹게된 랍스타~~ 우린 완전 운이 좋은거 같앙 ^^ 그리고 소주도 한잔 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마지막 밤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