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본드섬에서 이곳저곳 사진도 찍는데 가이드님이 열심히 설명해 주셨는데 다른건 안들리고 큰바위안에 구멍이 있는데
구멍에 손을넣고 버티고 사진을찍으면 아들을 낳을수 있다고 해서 빼먹지 않고 열심히 버티면서 사진찍고 카누타러 고고~~
카누타면서 한국에서는 서먹서먹한 팁....언제 줘야 되는지 몰라서 막 눈치보고 있는데 중간에 버팔로 머리 보라고 하면서
잠시 멈춰있는 틈을 타서 그때 드렸더니 카누운전해 주시는분이 사진도 찍어주시고 코코넛도 사묵고 완전 신났었음 ㅋ 근데 운전하시던분..내팔보다 가늘어서 깜~~~짝 놀랬음 -ㅁ-;; 신나게 카누 타고 와서 스파(마사지)하러 고고씽~~ 난 돈을 더주고 밀크스파 받고 싶었지만 신랑이 나중에 팩사준다고 꼬시는 바람에 또 헤벌쭉해서 오늘은 그냥 마사지랑 오일만 바르기로
결정했심 -ㅁ-;; 난 왜이렇게 귀가 팔랑 거리는지 ㅋㅋ 마사지는  하번이면 끝나는데 팩사준다고 꼬시는걸 바로 넘어가
버리다닝 여행오기전에 홈쇼핑 보면서 팔랑팔랑 거린게 문제 인거 같은생각이 ㅠㅠ 마사지 받는동안 가끔 뭉친 부분이 있어
조금 욱씬 했는데 마사지 받고 나오니 한결 개운한 느낌~~ 오일도 발랐는데 레몬향도 은은하게 나고 저아저아~~
마시지를 받고 나온터라 몸이 편안해서 그런지 차에 타지마지 꾸벅꾸벅  ㅋㅋ 저녁도 든든히 먹었는데 신랑이 입이 궁금하다고해서 가이드님이 숙소 들어가기전에 편의점도 들려서 과자도 살수있게 해주셨는데 환전을 달러로만 바꿔가서 난감했는데
가이드님이 빌려주셔서 완전 감사 했음~~(푸켓편의점에서는 물건을 살때 바트만 받는다고 하네여) 편의점만 해당되고
다른데에서 물건 살땐 달러로도 가능해여 ㅋㅋ 그리고 거이 살게 별로 없어요 가이드님이 알아서 식사 시간되면 식사 챙겨
주시고 구경하고 돌아다니는 시간이 많아서 ㅎㅎ그렇다고 돌아다니는 시간이 지루하다는 말은 아니구영 ㅎㅎ 편의점에서 과자랑 음료수 사가지고 숙소 오면서 다른팀 먼저 내려주고 숙소로 오는길에 신랑은 꾸벅꾸벅 졸고 나도 막 눈이 감겨서 가이드님도 쉬세요 이랬더니 가이드님이 자다가 내려주려고 하면 사람인지라 비몽사몽 내려만 주고 가게 된다며 사양하시면서 우리는 편히 쉬라고 배려해주셨다는... 역시 가이드를 잘 만나야 여행이 즐겁다고 하더니 좋은가이드님 만나서 완전 좋았음
숙소에 도착하면 바로 잘줄 았았더니 편의점에서 과자사온거 먹고 풀장 들어가서 놀았음 ㅠㅠ 가이드님이 오일 씻긴다고
샤워도 하지 말고 자라고 했는뎁 ㅠㅠ 완전 말안듣는 청개구리 부부였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