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을 다녀온지 딱 1주일이 되었네요^^
신혼여행의 추억으로 산다더니.. 돌아오자마자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정말 다시 푸켓에 가고 싶어요.
천생연분과 윤동수 가이드님과 함께한 신혼여행은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결혼준비를 하면서 신혼여행을 정하는 게 가장 어려웠습니다.
어느 지역을 가야할지.. 여행사는 어디를 해야할지.. 몇박몇일로 가야할지.. 숙소는 뭘로 정해야할지..
여기저기서 상담도 많이 받아봤는데, 솔직히 정보가 너무 많아서 결정을 못 내리겠더라구요.
그러던 중 천생연분을 알게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허니문 전문 여행사라는 점이 마음에 꼭 들었습니다.
또 평소에 저질체력이라 도착한 다음날 부터 시작되는 일정들이 부담스러웠는데, 저희가 일정을 선택해서 짤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가서 풀빌라에서 먼저 쉬고, 놀도록 계획을 잡았답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신혼여행에 대한 준비를 많이 하지 못하고 정신없이 결혼식을 끝내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래서 일정을 선택하는 것도 고민이었는데, 윤동수 가이드님을 만난건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에 대한 장.단점과 조언들을 듣고 나니 아! 이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여행지의 명소. 포인트! 장소에서 찍어주신 사진들은 가장 소중한 선물이 되었구요.
부인께서 출산을 하시는 날이었는데, 공항에 떠날 때까지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구요.
예쁜 딸 낳으셨겠죠?^^ 축하드려요~~
신혼여행을 장소 보다는 어느 여행사 어느 가이드님과 함께하는 냐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다들 천생연분에서 멋진 신혼여행 만드시길 바래요~^^
푸켓 허니문을 다녀와서^^5,375
- 글쓴이
- 정*희
- 작성일
- 2010.12.03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