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처음으로 나가는 해외여행~~ 처음엔 돈두 별로 없구 결혼하면서 준비 하는게 많아서 제주도를 갈려고 했는데
그래도 신혼여행인데 신랑졸라서 인터넷으로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우연히 접하게된 여행사..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사진보고 결정~~ 결혼식 끝나고 친구들이랑 피로연하고 새벽에 출발.. 결혼식을 지방에서
하는 바람에 인천공항까지 6시30분 까지 도착해야된다는 부담감에 잠도 설치고 새벽에 일어나서 인천공항으로 고고씽~
비행기 출발 시간은 9시였지만 수화물 부치고 면세점도 구경하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시간은 금방 간것 같음 ㅎㅎ
우리는 싱가폴 경유해서 가는 방콕행을 택했는데 다음에는 경유보다는 직항으로 가는게 좋을듯 ㅋㅋ
비행기에서 영화도 보고 모자란 잠도 자고 했지만 비행기에서 시간을 넘 많이 보내서 힘들었심~~ 자국항공기라서
기내식 시키는것도 쫌 뻘쭘뻘쭘 ㅋㅋ 그래도 푸켓갈생각에 마음은 두근두근 ~~
그래도 언제 이렇게 비행기를 오래 타보겠어 ㅋㅋ 긍정적인 마인드 저아저아 ㅎㅎㅎ
비행기에서 내려서 가이드를 만나고 숙소로 출~~바알~~ 가이드와의 첫 만남.. 조금 어색하기도 하고 ....
다른 커플? 아니 부부도 타고 있어서 흐르는 적막감~~ 푸켓 날씨는 더운데 팽귄들이 지나 다녀도 되겠엉~~~
우선 오랜시간 비행기를 타고 와서 그런지 몸은 천근만근 ㅠㅠ 그래서 첫날은 아무런 일정 없이 숙소로 고고씽~~
숙소가서 쉴생각 이였지만 숙소 도착해서 보이는 풀장... 어찌 나를 시험에 들게 하심니까 ㅠㅠ 결국은 풀장에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풀장에 있는 돌고래 풍선이랑 한바탕 놀고 있다보니 나왔던 저녁
볶음밥에 김치 그리고 시원한 국물? 난 맛나게 먹었지만 신랑은 느끼하다면서 나를 이상하게 쳐다봄 ㅋㅋ 난 맛있던데 ㅋ
신랑이 음식이 안맞는거 같아 컵라면 먹을래 했더니 바로콜 ㅋㅋㅋ 한치에 망설임도 없이 어찌나 시원하게 대답을 하던지
하긴 물놀이 하고나서 입에 안맞는 저녁 먹으려니 배고팠겠지 ㅋㅋㅋ 그리고 가이드님이 주신 과일 바구니~~
저녁에 신랑이랑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__________^
그리고 침대에 눕자바자 바로 골아떨어진 우리 ㅎㅎㅎ 다음날 일정완전 기대 된당 ^^
푸켓 씨스톤(라메종)풀빌라 3박5일-첫째날5,513
- 글쓴이
- 차*미
- 작성일
- 2010.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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