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7일 출발했는대 지금에서야 올리네요~ ㅎㅎㅎㅎ
결혼식이 끝나고 인천공항6시쯤 도착 티켓링하고 환전하고 안정적으로 붙은 좌석으로 태국행 비행기 탑승성공~ ^^
가끔 늦으면 좌석이 떨어진다는 소리에 걱정 많았거든요~
태국공항에 도착후 출구로 나가니 한국가이드와 현지인 가이드 두분이 우릴 반겨 주셨습니다~
태국에서 10년정도 거주하셨다는 한국인 가이드언니의 경험을 바탕으로 즐겁고 알찬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숙소로가서 휴식후에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이드언니의 세심한 배려로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수 있었습니다.
푸켓에서 제일 불편한건 솔직히 음식이었어요...ㅡㅡ;;
처음에는 솔직히 향신료 냄새 때문에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서 고생좀 했다는...
아무래도 고추장과 김, 사발면을 미리미리 챙겨가는 센스~
아주 아주 뿌듯한 미소로 먹을수 있을것입니다.
푸켓에서 즐길수 있는 여러가지 상품들은 다 즐거웠고 특히 아로마마사지가 피로를 정말 잘 풀어주더라구요~
추천할만 하구요~
그리고 물이 무진장 무섭긴 하지만 남편 손 꼭 잡고 할수 있는 해양스포츠는 더욱더 값지고 멋진 추억이 될거에요~
그리고 현지 가이드 언니의 배려로 마지막 날은 삼겹살에 소주한잔정도...(태국에서는 소주 한병에 만원) 간단하게 먹고 배 띵띵 두드리며 한국으로 돌와왔습니다.
타본비치 리조트는 아침에 관광 나가기전 팁으로 천원정도 두고가면 저녁때 돌아온면 아주아주 깨끗해져 있답니다.
깜박하고 한번 팁을 놓아두지 못했던적 있는대 이곳은 팁이 생활화가 되있어서 좀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첨엔 뭔 팁이래 그런생각했지만, 우리가 완전 어지럽게 만든 방을 깨끗히 청소해 주시니 고맙기도 했어요~
태국은 물이 너무너무 파랗고 오염이 하나도 않되 있어서 휴양지로는 정말 좋은곳인것 같아요~
추천해드릴께요~~ ^^
푸켓 타본비치리조트 여행후기1,706
- 글쓴이
- 안*옥
- 작성일
- 200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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