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니꼬발리 리조트에서 일정을 정리하고 데이크루즈 하는날^^
발리는 정말 오토바이가 많아요~~ 차를 타고 이동하는중에 본 오토바이만 다 합해도 몇천대는 될듯~
차타고 이동하는것도 하나의 재미였어요~ 아슬아슬 신호없이 운전하는데도 왠지 위험하진 않고~
선착장에 도착해서~~사람들 다 모인후 같이 큰 배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로 나가는거였는데~
선착장에서 천생연분닷컴 티셔츠입은 가이드들 보니 완죤 반갑더라구요~~
우리 가이드랑 같은 옷을 입은사람들은 왠지 그냥 정감이 마구마구 가는거있죠 ㅋㅋㅋ
가는 배 안에서도 간단한 뷔페가있었고~~ 배위에서 먹는 선상뷔페는 정말 맛있었어요~
제가 워낙 미식가(?)이기도 하지만 왠만한 음식은 다 맛있었어요~~
그리구 음식이 마니 준비돼있어서 아주 좋았답니다 ㅎㅎㅎ 여행내내 음식때문에 고생은 전혀 안했죠~
배를 바다 한가운데 세워놓고 슬라이드 타고 바다로 바로 풍덩~하기도 하고
바나나 보트 탈사람~ 스노쿨링 할사람~잠수함 탈사람~~원하는데로 일정을 할수있었어요~
우린 물무서원하는 신랑을 위해^^ 그냥 잠수함만 타구~배위에서 사람들 구경하며 놀았어요
그리구 원주민섬 관광일정을 하러 갔죠. 작은 트럭비슷한 차뒤칸에 옹기종기 올라타고 섬을 관광하는거였어요~
원주민섬이라 해서 옷도 제대로 안입은 ㅋㅋ 원주민을 생각했는데 꼬마들이 은근 럭셔리하던걸요~~
교복비슷한 옷입고 등학교를 오토바이로 하더라구요~~이쁜 애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해변에서는 아줌마들이 미역비슷한 해초캐는 작업을 하구있었구 볼거리가 아주 많았어요~
그리고 다시 배타고 돌아와 드디어~!! 제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짐바란 씨푸드~~
한국에서도 일주일에 한번이상 해산물을 먹어대는 제가 정말 기대하던 코스였어요~~
해변에 앉아서 씨푸드라니~ 상상만 해도 정말 환상적이죠?
좀 일찍 도착했으면 해지는걸 볼수있었을텐데 그건 아쉽지만 포기해야 했고~
깜깜한 해변에서 촛불켜고 풍부한 해산물을 먹는 그맛 ~ 지금두 잊을수가 없답니다.^^
오빠 랍스타까지 내가 다 뺏어먹었죠 ㅎㅎ
맛난걸 먹을때마다 밖에서 기다리는 에르나에게 넘 미안했지만~ 같이 먹을순 없다해서 어쩔순 없었죠 ㅎㅎ
바다에서 어설프지만~ 나 잡아봐라~도 하고 ㅋ 신혼여행에서 할껀 다했답니다.~
평소에도 워낙 여행을 조아해서 국내 여행은 마니 다녔던 우리였지만~~~
첨이었던 해외여행이라 걱정을 마니했는데~ 정말 하루하루 조금도 불편함없이~~말안통하는 외국에서도
정말 즐거웠어요~~ 중간에 살짝 궁금한게 있어서 우리 담당자였던 권혁철 주임님한테 거기까지 가서 살짝쿵
질문했는데 그것도 바로~~답변주시고 해결해주시고~~~ 실시간 서비스(?) 완전 대만족었어요 ㅋ
저녁에 풀빌라로 이동했어요~~ 발리엔 정말 풀빌라가 많다는데~~ 천생연분 닷컴에서 진행하면서~
풀빌라때매 무지 마니 고민했어요~~ 정말 귀찮게도 마니 물었는데 여기저기 추천도 마니해주시고~
자세히 설명해주셨던 권주임님 ㅋㅋ 또한번 감솨 ㅎㅎ 권주임님이 추천해줬고 여기 후기에 젤 마니 있던 엘루이로
결정했는데~~도착해서 보니 ~~정말 여기로 하길 잘했다 싶더라구요~
정말 큰 단독주택 같았어요~` 서울에 이런집이 우리집이었음,, 싶더라구요 ㅋ
정말 사진이랑 똑같았구~사진보다 더 예뻤어요~ 밤이지만 우린 또 풀장에서 물놀이도 했답니다.~
물은 무서워하지만 발이 닿으면 좋아라 하는 울신랑 ㅋㅋㅋ
그리구 취사가능(?) 한 주방에서 라면으로 마무리 ㅎㅎㅎ 하루종일 먹고도 또 물놀이 하니 배고파서~ ㅎ
그렇게 짧게만 느껴진 하루를 접고~ 또 내일을 꿈꾸며^^
[발리]니꼬발리2박+엘루이풀빌라2박~셋째날~6,032
- 글쓴이
- 이*미
- 작성일
- 201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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