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부터 3박 5일간 다녀온 신부입니다
푸켓 타본비치 리조트는 사진처럼 경사진 곳에 숙소가 지어져 있어서
저희가 묵은 3층으로 가려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야 했습니다.
정말 신기하더군요~
리조트도 이쁘고, 숙소 내부도 이쁘고,
코끼리 투어, 게이쇼, 환타지쇼, 피피섬 투어 등 모두 너무 재밌었습니다.
제가 물을 너무 무서워해서 돈 다 내고 스노쿨링이랑 스쿠버 다이빙이랑 옵션 선택해서 했는데, 그만 5분도 못되서 못들어가고 나와버리는 불상사가..ㅎㅎ
신랑에게 너무 미안하더군요..
남들은 커플끼리 물속에서 사진도 찍고 그랬을텐데, 울 신랑은 혼자서..
신부 잘못만나 혼자 놀게 했네용. ㅋㅋ
현지 태국인 가이드분과, 한국인 신차장님 모두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하나하나 잘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지금 푸켓에서 사온 라텍스 베개로 잠 잘자고
달콤한 신혼생활 잘 하고 있답니다.
나중에는 타본비치 말고 다른 리조트로도 가보고 싶네용~~
모두 행복하세요!
푸켓 타본비치 리조트 후기1,793
- 글쓴이
- 김*미
- 작성일
- 200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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