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둥~
드디어 오늘부터 조금은 로맨틱해 지는 시간입니다.
발리에서 드디어 3일째 시간이 어쩜 이리도 빠를까요~ 야속해라 - ㅠ_ㅠ
2010.05.05.수요일~
오늘일정은 진정 빡십니다~
1. 퀵실버크루즈를 타고 가서 스노쿨링~반잠수함~원주민마을탐방~바나나보트~워터슬라이드타고~
거기서뷔페식으로 선상에서 밥을먹습니다~
2시간이나 걸려서 들어간 바다한가운데에서 즐길수있는 해상 스포츠...
2층에 타서 앉아서 갔는데 여러분께는 차라리 배밖의 3층에 계실것을 권해드립니다.
멀미도 없고, 바닷바람이 아주 시원합니다.
** 발리의 바다는 몰디브나, 보라카이 이런바다보다는 에메랄드빛은아니지만, 그래도 바다는 깨끗하고
말고, 보고있자니 또 좋습니다~
스노쿨링도 재미나고, 반잠수함에서 보는 물고기떼도 신기하고, 선상뷔페는 최고입니다~
거기서도 역시 빈땅맥주~마셔주시고, 신기하게 천생연분을 통해 여행오고 리조트와 빌라가같은 커플을만나
저녁을 기약했습니다~ 장동건은 못보고 신랑과 나이가 같은 다른 동건님은 보아씁니다~^^
2. 다음일정은 또 아로마 마사지를 받으러 갑니다~
힘들게 물놀이를 했으니까 마사지를 받고 피로를 푸는것입니다~^^
3. 그리고는 짐바란씨푸드~ 오홋~
짐바란은 공항 근처더군요~ 해변을 내눈앞에 두고 해산물과 랍스타~ 글구 빈땅을 먹는 재미는
아주 쏠쏠하고 낭만적입니다~ 불만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있고,
음식또한 맛있고, 발리의 짐바란 해변도 멋지고,
그렇게 해는 뉘엇뉘엇 지고, 행복한시간을 보내는 천생연분 부부입니다.
4. 마차를 타고, 시내구경을 하고, 좋은 까페에서 맥주 두병을 먹는 시간입니다
아쉽게도 안주는 하나도 주지 않습니다 ㅋㅋ 땅콩이나, 치즈라도 줬음 그렇게 없어보이진않았을텐데
거기서 노래를 라이브로 부르는 직원들의 음악은 정말 너무 듣기좋고, 낭만적입니다~
오빠랑 한잔 제대로 비우고 사진몇장찌고, 어여 풀빌라로 가자했습니다~
피곤이 밀려옵니다~
5. 풀빌라도착 엘루이~ 블리블리~ 풀빌라~ 꺄~>.<
초호화 럭셔리 빌라는 아니지만 아담하니~ 둘이 지내기가 안성맞춤입니다~
덥긴하지만 그것도 뭐 곧 한국돌아가면 쾌적하게 생활할테니 불만이되진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랑 있는건 어디여도 즐겁습니다~^--------------^
오빠랑 도착하자마자 미친듯이 수영을 즐깁니다~ 분위기가 로맨틱해지기도 하고~ 푸하하하
암튼 로밍폰으로 오전에 만난 동건씨에게 우린8호에 묶고있고 도착하면 전활 해달라합니다
우린 단독행사진행으로 그분들과는 다르게 다닙니다~^^
오빠랑 잼게 놀고 씻고~ 그리고 나서 짐을 풀고 침대에서 쉽니다^----^
2010.05.06. 전일정 풀빌라에서의 휴식 - 정말 하루정도는 무조건 필요한 시간입니다~
동건커플과 아침점심~ 캔들라이트 디너까지 모두함께했습니다~
리조트안에서 마사지는 별루였습니다~
우린팁도 마니마니 드렸습니다~
둘다 덩치가 제법인데 얼마나 주무르기가 힘들까
가이드 언니도 너무 친절하고 기사님도 고생하셔서, 줄수있는범위에선
항상 챙겨드렸습니다~
캔들라이트 디너 환상이지만
스테이크는 정말 에라입니다~
스테이크는 미쿡식으로 해주셨음좋겠습니다~
와인 맥주 꽐라 직전까지 마시고 우리신랑이
수영장으로 미는 바람에 빠져서 기절하고 그리고나서는~
피곤이 또 밀려와 잠을 잡니다~
블리블리 - 천생연분부부의천생연분신혼여행기 ♡홍1박발4박♡6,594
- 글쓴이
- 김*경
- 작성일
-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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