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03. 6am
다시금 홍콩 첵랍콕 공항을 향해 떠났습니다-
발리로 고고씽하기 위해서죠-
비행시간은 4시간가량-
한국에서 홍콩으로 오는것보다 홍콩에서 발리로 가는 비행기가 더 좋더라구요~
보딩패스하러가는데~ "아이 원트!! 윈도우시트, 플리즈~"또 저질스런발음으로 콩글리쉬작렬했습니다.
없다더군요, 대신에 아웃사이드 어쩌구를 준답니다. 좋은것같아서 오케이했습니다.
그리고나서는 비행기를 타는곳으로 향했습니다 전철비스므리한거타고 들어가서 호홋
면세점귀경하고(사진않았음) 정말 사고싶은것들이 많고 많았지만 참고참고 안샀음.
홍콩은 참으로 공항조차 너무 편리하게 잘되있는듯싶어요~
후덜덜 ,, 귀경하기도 편했는데~
암튼 결국또 라멘집을 찾아서 라멘먹고 신랑은밥먹고, 구경만 오지게 하다가 뱅기타러갔습니다^^/
뚜둥~ 뱅기를 타니 아웃사이드 어쩌구 좌석이 맨앞자리~ 완전 좋았죠, 넓디넓어서요
울신랑이 체격이 엄청 좋으셔서, "이제부턴 이런자리를 좀 받아내란말이야" 하더라구요~쳇~
내맘대로 되냐구!! 한국->홍콩->발리.. 한번도 창가에 못앉은 울 신랑 약간 삐친듯,ㅋㅋ
그렇게 발리로 케세이퍼시픽은 날아갑니다~ 슝슝~
꺄- tip
발리공항도착 엄훠 이름도 기억이안나효~
가기전에 천생연분 쥠님께 도착비자 발급이 좀 바뀌어 오래걸리실수있다는 말을 듣고와서
그러려니 하려고했지만 해도해도 너무 느리고 효율성떨어지는 인도네시아 도착 비자 발급시스템...
★★★★내려서 마구마구 뜁니다~ 정말 안그럼 1시간....2시간.... 3시간.... 어떤분은 6시간걸렸대요 ㅡ_ㅡ
신랑과 신부중 달리기가 빠른사람은 에스컬레이터를 내려와 오른쪽으로 미친듯이 뛰어서 줄을 서고
그중 좀 느린분은 그저 여권 2분거랑 돈을 챙겨 왼쪽 도착비자를 구입하는곳으로 미친듯이 뜁니다.
비자를 사는건 여권과 돈만있음되더라구요~ㅎㅎ★★★★
하지만 저흰 그렇게 못해서 둘이같이가서 사고 둘이같이가서 줄서서 2시간만에 탈출했습니다.
덥고 짜증나고 갑자기 발리를 왜왔나 싶더라구요~ (지금은 그런기분조차기억안남)
암튼 지문인식을 한다더니 나중엔 지네도 짜증났는지 그냥 도장만 쾅쾅찍어 보내주더이다~ㅎㅎ
그렇게 나와서 피켓을 들고있는 사람들을 둘러봤드랬죠!!
오호라~ 김★환김★경 딱찾아서 헬로~우~ 알로우~ 달려갔습니다.
한국인 여행사 직원분과 까덱아리라는 우리의 착하고 귀엽고 친절한 가이드 언냐랑 두분이 저희를 맞아주셨죠
저희는 단독행사로 진행되어서 다른일행을 기다릴 필요없이, 우리를 이끌어줄 차로 이동했어요~
여행사 직원분께~ 한번도 창가에 앉지못해 서운했다는 말을했더니 가실때는 꼭 앉아 가실수있도록 해주신다
약속해주셨죠~ 그리고 우리는 첫날 일정을 시작합니다..
20100503 발리에서의 일정..
1. 울루와뜨사원, 양양비치 => 첫날 가는 일정이었는데 2시간동안 비자로 고생하여서, 못가고 담날가기로함
2. 야끼니꾸!! 석식먹으로 ㄱㄱㅆ~ 한다음 야끼니꾸는 2일정도 일정에있었는데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향신료냄새도 안나고, 그냥 먹을만한 샤브샤브 & 지글지글 구운고기
3. 웰빙지압마사지 (경락인데 매우매우 시원함)
4. 가이드에게 졸라 써클K 편의점에 들립니다~ 오호~ 발리서 유~우명한 빈땅(별)맥주와 과자..
등등을 사가지고 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웃리거로 ㄱㄱㅆ~합니다.
아리언니는 말도 잘하고 웃기도 잘하고 친절합니다 동안입니다~
35살이라는데 나는 나보다 어린줄알았습니다~
기사분은 돌아가신 우리의 랩퍼 거북이님을 닮으셨습니다~ 인상좋고 귀엽고 베스트 쥬라이버십니다~
아리언니가
리조트는 도착시간은 지금으로부터 30분은 걸립니다.
하십니다~ 뚜둥~ 골목골목 돌아돌아~ 어떤 멋진 바들을 지나
아웃리거 리조~~~~트에도착합니다..
사진은 위에있으니 참조하시고,
1층에 풀장, 식당등이있고, 울방은 1층이었는데 나름편했습니다.
방도 시원하니 이쁘고, ^-^ * 하핫;
씻고, 대충나가 사진한두어장찍고 내일을 위해 오늘은 일찍자자합니다..
good~night~♬
20100504 발리에서의 둘째날 일정!!
리조트 조식 -- 꺄~ 베이컨(너무딱딱한),에그~~햄~~주스~~빵~~치즈~~ 외쿡인이 된기분으로 잔쯕챙겨먹고,
1. 아융강렙팅~ 꺄오~ 기대되며 설레입니다.
열심히 달려달려, 아융강에 갑니다(긴팔을 입고, 선크림을 미친듯이 바르기를 강추합니다)
아리왈 " 아융강레프팅은 여기서 2시간은 걸립니다. 괜찮아요? 지갑,카메라, 비싼물건들 잘챙기셨는?"
우리왈 " 지갑, 카메라, 다 챙겼는~~~~ 고고씽~~~"
아융강렙팅은 추천합니다.
익싸이팅까진 아니어도,
흠...... 뭐 그정도 수준입니다.
열심히 타고타고 내려와 폭포에서 사진도 찍고, 또 타고타고 내려와 ~
씻고 점심먹는곳으로 갑니다~ 하하하핫~
완전 장관입니다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거기앉아서 부페식~ 으로다가 맛나게 밥을먹고 다시 우리 가이드와 기사님과~
일정2번을 진행하러갑니다~
그것은 바로 래프팅한 피로한 몸을 풀어주는 아로마마사지입니다.
언냐들이 아로마오일을 우리몸에 치덕치덕 바르고 빤스만 입고 마사지를 받는데
외간여인네가 내남편의엉덩이며 허벅지를 주물주물거리니 기분이 묘하더군요 ㅎㅎ
하지만, 뭐 좋은경험이었습니다~^---^ 시원해 시원해~
3.바로 울루와뜨사원과, 양양비치~ 1일차 못가서 2일차에 보러간다는 가이드언냐가 약속을 지킵니다~
완전 대박대박입니다, 최곱니다, 경치죽이고, 우리 다정다감한 아리가이드까까 덕택에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신랑은 원숭이의 공격을 받았고, 나는 원숭이가 자꾸 가슴을 만집니다. 웃기는 원숭이변태자식
4. 오늘저녁도 야끼니꾸~ 입니다, 후덜덜 별룬데.. ㅋㅋ 하지만 저희는 불평불만이 없습니다.
어제보다는 맛난는 곳입니다~ 열심히 빈땅을 해치우며 고기를 먹으며 샤브샤브를 먹으며~ 배를 터지게 채우고
또한번 써클케이 편의점에 들려 인도네시아 돈 루피아를 미친듯이 씁니다~
빈땅을 2어병삽니다~ 과자도 삽니다~ 편의점 정말깨끗합니다~
리조트로 돌아옵니다.. 이렇게 2일이 흘러가고있습니다~ 갑자기 너무 허니문을 익싸이팅하게 보낸다는생각이
들어 풀빌라가 살짝 그리워 집니다 3일차엔 왠지 로맨틱한 일정이 많은듯하여~ 오늘도 쓰라린 내몸을 달래고
침대로 들어갑니다~
아 쏘타이얼드~~~~발리 좋습니다~ 가이드와 기사님 덕택에 더더욱 좋아집니다~~ 너무 친절합니다~~
아웃리거 - 천생연분부부의천생연분신혼여행기 ♡홍1박발4박♡6,440
- 글쓴이
- 김*경
- 작성일
-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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