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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1. 토.
인천공항근처 호텔로 향했다.
그날밤은 다음날 홍콩으로 떠나기 위해 인천공항근처에서 하루밤을 자기로함
(예약은 필수- 가격저렴, 성수기엔 빈객실이없음)
2010.05.02. 일. 6am.
비행기좌석은 예약이 되어있으나, 선착순에의해 좌석배정이된다는말에 최대한 빨리 공항으로 향함.
도움을 받을 안내원을 만날곳 M,L지역은 인천공항을 바라봤을때 제일 왼편에 있기 때문에 열심히 걸었음.
예쁜 팩에 담긴 천생연분의 세심한 안내자료들을 받았음.
홍콩 케세이퍼시픽항공 보딩패스 고고씽!
"창가쪽좌석을 원합니다" "모든창가좌석의예약이끝났습니다"
--->이부분은좀 아쉽더라구요^^* 좌석이미리미리확정되어예약되면좋을텐데~
(전자발권 - 잘안되더라구요~ 그래서저는 그후에는 계속 전자발권하란말 무시하고,
바로바로 그냥 직원을통해 발권받았습니다 짐도부쳐야하고요~)
기내식 - 치킨&누들 소시지&오믈렛 음료는 무한~ 전 완전 맥주, 와인~ 콜라 쥬스~ 다마심.
항공사 친절도 ★★★★ 뭔가 정신없이 바빠보이는 불쌍한 홍콩 승무원들 ㅠ_ㅠ
『홍콩 첵랍콕 공항 도착』
기내식을 먹은 신랑이 또!!
배가고프시다하여 공항내 버거킹 고고씽!!
완전 콩글리쉬로 와퍼 투 플리즈 콜라 라지원 스몰원 케챱 매니 플리즈..... 참 안습입니다.
많은고민끝에 침샤츄이로 이동을 무엇으로 할것인가를 결정!!
우린 허니문이야 택시타자~
택시타고 호텔바우처(요건 천생연분 팩에 고이고이들어있음)
를 꺼내들고 아이원트 고~ 쿠륜~~ 호텔~~
엠파이어 구룡호텔 도착!! ★*5
인터넷상에 안좋은 말들이 많아 걱정을 했으나~ 전혀! 잠자거나 쉬기에 불편함도 없고, 깔끔했음.
짐을내려놓고 홍콩 하루탐방시작!!
나가자 마자 눈앞에 보이는 백화점에 들어갔으나 스탈이 홍콩피플을 위한것같아서 구입은 자제하고
아이언맨2 홍보하는 로봇전시관가서 사진찍음.
나와서 바로 앞 구룡파크~ 가서 사진찍고, 이슬람사원구경함~
홍콩이 쇼핑천국이라죠~ 정말 쩝니다 걷다보면 명품매장이 10걸음당하나씩나오는것같아요~
그리고 홍콩은 정말 가이드 없이 여행해도 무방한 편한곳입니다 지도대로 따라가면 다나와요~
전 센트럴로 가서 중경삼림에 나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싶었기때문에 열심히 스타페리를 타러 갔습죠~
다들아시겠지만 한국이 10시면 홍콩이 9시~ 한시간차이가 나더라죠~ (발리역시)
여덟시에 홍콩의 야경이 시작되니 그전에 어여어여 다녀오기위해~ 열심히 걸었습니다.
스타의 거리를 지나고, 시계탑까지 열심히 걸어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스타페리를 타는곳이 나옵니다.
성인 어덜트 ㅋㅋ 2개 누르고 동전넣고 ㅋㅋ 토큰을 뽑아 스타페리를 탑니다~
뚜둥~ 센트럴로 갔답니다~
헐랭 이거이거 에스컬레이터 어케 찾아!!
걷다가 멋져보이는 경찰언니께 질문합니다.
워 야오 취! 날! (사진을 보여줬습니다 갑자기 그놈의 에스컬레이터 이름이생각이안납니다)
그랬더니 자기를 따라오라더군요~
쭈욱 걸어서 가다가 오른편에 백화점을 두고 띠이~ 띠얼~ 띠싼~ 조우~과이바!!
세번째 에서 좌회전을해서 쭉걸어가면나온답니다~ 완전!
씨에씨에~땡큐베리감사를 외치고 열심히 또 걸었답니다.
정말나오더군요 완전 감사한 홍콩 폴리스 언니입니다.
에스컬레이터 정말 깁니다.
갑자기 왕정문이 된기분이듭니다.
켈리포니아 드림을 열심히 불렀습니다.
그리고 내려올때는 걸어서 내려서 소호거리를 구경했습니다.
라멘집들어가서라멘먹고, (맛없다고 완전 난리)
다시 스타페리타고 침사츄이로건너왔습니다.
열심히 걸어서 스타의거리가서 성룡을만나 사진을찍고,
인터컨티넨탈호텔을지나~ 끝까지 걸어갔는데~
2층버스 타는데가 나오더라구요~
꼭 타고싶었는데 신랑이 시간이 8시가 다됐다고해서
포기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깐 한국시간 후덜덜
미친듯이 야경을 기다려서 결국 감흥이 떨어졌답니다.
20분을 기다리면 될줄알았던걸 1시간20분을 기다린거죠~
야경시작하자마자 뭐 이런걸 보자고 1시간을넘게 기다렸냐며 버럭버럭 소리를 지르더니
호텔로 가잡니다 ㅎㅎ 자기가 잘못해놓고 나이거참..
시작하자마자 다시걸어걸어서 호텔로 향하다가 또 햄버거를 드시겠답니다.
이번엔 KFC에서 치킨한마리랑 징거버거 사서 호텔로 갔답니다~
참고로 침샤추이에있던 kfc알바생 남자 너 왜케 슬로우슬로우냐고 주문하려기다리는동안 저까지
미친듯이 배가 고파졌습니다~
어쨋거나 홍콩 편의점 또 이름생각안남니다 럭키? 해피? 쎄븐일레븐과 맞먹게
많던 큰 슈퍼에서 칭따오맥주와 콜라를 사서~ 호텔로 드가서 햄버거먹고 씻고 잤습니다.
맥주는 아침에 마셨음 ㅋㅋ 후훗~
나름 홍콩의 두지역을 알차게 구경했습니다
(쇼핑은 오빠신발하나 샀습니다 신발종류가 진짜 많더라구요)
아 정말 홍콩의 밤은 이대로 가는건가요,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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