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4일 예식
4월5일 출발 ^^

싱가폴경유라 가는시간이 좀 길었지만 설레는 허니문이라 그것마저도 추억으로 남네요 ^^
6시쯤도착해서 공항에서 만난 임영미가이드님^^ 푸켓 가이드답지않은 밀가루??피부에 가이드님덕에
3박5일 정말 즐겁게 잘 놀다왔습니다
자비로 음식끼니마다 업그레이드 해주셔서 감사했구요
태국에서 먹는 다금바리는 정말 예술이였네요 ^^
리조트도 깨끗하고 음식도 넘 좋았고
푸켓여행이 두번째인 저는 처음에 푸켓음식으로 넘 고생해서 악몽같았는데

이번여행도 그레서 케리어하나를 먹을것으로 가득~채워갔지만
컵라면 하나 안먹을 정도로 맛좋은곳만 골라 델고다녀주셔서 감사요~

신랑이 나중에 아가델고 꼭 다시오자며 손가락 도장찍었네요
신혼여행 자칫하면 싸우고 안좋게 돌아오신다는분들도 많은데

저희부부 한국에선 맨날 지지고볶는 스타일인데
거기선 정말 예쁘게 지내다왔어요~

가이드님 나중에 여행가게되면 꼭 뵙고싶네여^^
좋은여행 주선해주신 천생연분도 번창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