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에 예식하고 1월 25일 아침비행기로 태국에 3박 5일 다녀온 신혼부부 김종덕 이경미 입니다.
공항에서 항공권을 받고 비행기에 탑승해서 방콕에서 푸켓으로 환승해서 가는길을 자세히 설명듣고 기대 만땅으로 출발했는데, 신랑이 비행기 멀미를 넘 심하게 해서 좀 힘들었어요.
그래두, 도착한 졸리튜드 빌라가 넘 예쁘고 깨끗하고, 탁트인 전망에 둘만이 즐길수 있는 수영장, 무엇보다 푹신한 침대와 커튼이 드리워진 욕조는 우리에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기에 충분했답니다.

다음날 아침 일정시작하기전에 부페식사는 김치와 깍두기등등 30여가지에 맛있는 음식들과 따뜻한 커피와 친절한 서비스에 팁을 주지 않을수가 없었어요.

첫날 카누를 직접운전하며 돌아다니던, 제임스본드섬 투어는 일품이었고, 선상에서의 지나치리만큼 친절한 태국인들의 퍼포먼스를 들으면 잠시 낮잠을 즐겼던것도 좋았습니다.

다음날 스킨스쿠버로 니모와 산호초 많은 열대어들이 앞에서 유유히 헤엄쳐 다니는데, 잡아보려고 해도 잡히지 않고 여유있게 헤엄을 치며 달아다는 모습 또한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매회 식사때마다 신선하고 깔끔한 음식을 선사해주셨구요, 특히 태국맛사지가 일품이었어요.

오일향이 너무좋아 공항에 도착해서 면세점에서 몇개를 구입했어요..

무엇보다도 무뚝뚝하지만, 둘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마련해주시기 위해서 자리를 마련해주시고, 이곳저곳 선물가게등을 다니지 않았던것이 무지하게 고마웠어요.

너무 짧아서 아쉬었구요.

팁이나 다른 엑스트라 돈이 들이 않아서 너무 너무 좋았어요.

다음에도 꼭 다시한번 가보고 싶어요.

가이드님 성함을 잊어버렸는데, 담에 알아서 다시 올릴께요.

가이드님과 천생연분에 깊이 감사드리고, 좋은 추억만들게 해주신것에 대해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