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2009.11.7~2009.11.13

장소: 싱가폴(2) 발리(3)

발리에 도착한시간 저녘 7시...그리고 30분이동후 도착한 엘루이 풀빌라..

농촌 어딘가 안쪽에 있는 풀빌라...참고로 여기동네 무서워서 밤에 나갈수도없다...

배는고프고 카운터에 콜을 해보니 저녘식사는 안된다고 하고...ㅠㅠ

어쩔수없이 룸써비스를 신청했다. 중국식 볶음밥과 새우 무슨음식인데..

먹을만하더라..ㅋㅋ 덥다더워...무지덥다...다음 여행때는 알레스카로 갈까...ㅠㅠ

너무더운나머지 수영장에 몸을 담갔다..그리고 그다음날아침...


아침에 모닝콜로 간신히 일어난후 빌라  이곳저곳을 사진에 담아두고 아침식사를 기다렸다..
휴~~ 여긴 아침부터 더덥더라..ㅋ 이곳사람들에게 존경을 표했다..
그래도 여기는 근무시간이 짧았다 오후4시퇴근 부러울따름...ㅋ


그뎌아침도착!!! 참 무안하더라..두번다시는 풀빌라 안오리다...
직접와서 요리를 만들어 주는데 무안 이렇게도 무안할줄이야..
식사를 다할때까지 옆에서 기다린다..팁을 요구하는건지 어쩔수 없이
1달라기부..하지만 이곳사람들 팁문화가 안되어있는건지 돈이적은건지.
얼굴이영...심지어 다른나라만해도 팁에 대하여 감사표시는 좋았는데...ㅠㅠ
난 여행갈때면 그냥 호텔이 좋다..아침식사만큼은...


잡지좀 보는 여유시간을 가지고...누워서 담배함목음도 피우고....
원래 풀빌라 자유일정을 택할려고했던 우리는 뭔가 이상하게 꼬였다..
가이드를 잘못택한건가...풀빌라 내내 진짜 휴식좀 취하려고 전일 자유일정을
택했던 우리는 이리저리 투어일정을 하고야말았다..ㅠㅠ
거북이섬, 맛사지, 울루와뜨사워,맛사지, 맛사지, 그놈의 맛사지~맛사지~맛사지~!!!!
무슨 맛사지 받으러 해외온것도아니고...지겹다지겹다...ㅠㅠ
거북이 섬으로출발~~!!!
거북이~~와 무겁다~~인상적인건...역쉬 박쥐~대박크다커~


모성본능인가...ㅋㅋ 난거북이가 좋다...ㅋ 세월아 내월아해서~ㅋㅋ


딱히 투어가 재미있는건 아니었다...풀빌라가 맘에들어 발리에갔지만 차라리 다른쪽으로 택할껄 그랬다..ㅠㅠ
또한 분명 단독가이드를썼는데 도중에 다른 팀이 껴버려 우리둘만의 재미있는 신혼여행도 잠깐 위태로웠고
차안에서 뻘쭘뻘쭘,,,ㅋㅋㅋ
짐바란씨프드에서의 저녘은 나름 좋았다 바다가재와 난시고랭밥 그리고 빈탄맥주,,,와~빈탄좋다~!맛좋다~!ㅋ
개두마리가 어슬렁거리기에 불러보았다..그리고 기념사진 한장..ㅋ 내가 리트리버를 키워서인지 큰개들은
날좋아라 하더라..ㅋㅋ

바다의 야경과 사람들..그리고 여유,,,,ㅋ
식사를 마치고 약간의 산책을했다...
나름해변가의 피자집도 뭔가 조화가 맞는것같았다...ㅋ
웃낀건 음식사진을 찍고 이리저리 DSRL을만지는 사람은 거진 90%이상이
한국인이라는거..한국인은 어디를가더라도 튄다~의지의 한국인!!!

다시빌라로와서 휴식을 청했다..
또다시 하침이 밝고 우리는 빌라의 자유를 한번더 느꼈다..ㅋ


역시 비치볼을 가져오기 잘했어..ㅋ.ㅋ 물에서만 민숭맹숭하게노는것보다 공놀이가 재미있죠...ㅋㅋㅋ
그리고 또다시 투어~이곳은 신호등이라고는 찾기가힘들다..또한 오토바이문화가 발전했고,..ㅋ
이곳의최저인금은 우리나라돈으로 30만원 정도란다...
그리고 최고 대접받는게 회사원이고...
내가이곳에 살면 최고 대접받는 사람인가..우캬캬캬캬...

                              
                     

이곳의 경치는 정말 장관이다~~~제주도와 비슷은 하지만 제주도의 화산섬과 다르게 이곳은 오래된 세월속에 만들어진
자연의 절덩이었다~~ 끝없이 펼처진 바다와 장관은 말로는 표현할수가없었다...
   

이사원의 주인은 바로원숭이 대..박...원숭이가 사람무서운줄모른다...ㅋ


그리고 캔들라이터 디너~
음식평: 중간
분위기: 좋음
서비스: 좋음
역시나 식사는 부담스럽다~먹을때까지 기다리시는 분들에게 죄송..ㅠㅠ


식사를 맞추고 우리는 마지막날 준비를 하며 하루를 보냈다...


WELCOME 이라는 글자가 우리를 반겼겄만...벌써아쉬운 이별이다...
그래도 3일동안은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쉬고 그랬던것같다...
만족스러운것도많았으며 불만족스러운것도있었지만 모든게 추억아닌가...ㅋ


일정에 없던 커피공장을 졸라서 방문...ㅋ 이곳에 남자커피가 있다..말씀안해도 뭔말인지아실듯...ㅋㅋㅋ


커피공장과 이리저리 기념품 그리고 공예품점을 들리고 (항상 페키지여행끝은 왜 기념품점인가...ㅋ)
그리고 또 마사지마사지마사지~~하지만 이번에는 거절했다..ㅋㅋ
그리고 시내면세점과 그주변일대를 자유여행한다고 가이드보고 쉬고 몇시에 만나자고했다..ㅋ


이곳에 한국사람은 안오나보다..다들 우리를 이상하게 처다본다...ㅋㅋ
우리나라 아울렛?정도이며 이곳도역시 크리스마스 준비를 하나보다..ㅋ
어떻게 우리나라보다 이쁜물건이 더많은지...ㅋ


우리는 점심식사로 햄버그 스테이크를 먹었다...음~~괜찮은걸/??
하지만 내가 이곳에서 장사하면 정말 잘팔릴자신있다...ㅋ
그래도 이곳에서 먹음 식사중에 제일좋고 반가왔다...ㅋ

면세점에서 잠깐의 휴식을가지고 우리는 공항으로 향했다..
아쉬운작별시간...하지만 이게왠일...
하나둘 커플들이오고 어느덧 10커플정도??가왔다..
반갑다~한국인...ㅋ



그리고 싱가포르로 다시 비행기에 탑승후 싱가포르로 향하였다...
이제 단한번뿐인 신혼여행은 여기가 끝인가...ㅋ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며 둘이 조용히 찍은 사진들을  보았다..ㅋ.ㅋ
한국오는도중 악천후로인하여 기채가 많이 흔들렸지만  새상에서 가장 안전하다는
교통수단을 타고 우리는 무사히한국에 도착...그날은 비가와있었고 많이 춥더라..ㅋ
다시 일상으로 적응을하기위하여 우리는 집으로향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