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 새벽에 공항에 도착..
19일날 식을 올리고 (토요일 임다 )
그리고 20일날 새벽 6시에... 만나기로 했답니다
남산샌딩? 이라는 업체인가..
살짝쿵..불친절보이는 아저씨의 성의(?) 없는 인삿말.ㅠ.ㅠ.
23번이였나? 그래요~
(최대한 빨리가서 비행기티켓을 끊어야 자리를 좋은자리를 준답니다 ) 참고하세요..
암튼.. 그리고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참고하실점 하나..
발리에 입국할때는 400불까지 (1인당 2백불까지 허용 )
그리고 한쿡 들어오실때는 800불까지 허용 (1인당 4백불... )
4박일정이라.. 중간에 싱가폴 경유했습니다.
싱가폴은.. 쇼핑천구이였떤가요....
싱가폴공항에서 머무는 시간은... 3.40분정도입니다.
(일단 어디서 갈아타는 비행기를 확인하고 ) 맘껏 쇼핑을 하셔도 된다는 ( 싱가폴에서 구매한것은.. 기록에 안남는듯...)
※ 꼭 참고하세요 !!!! (우리도 서울오는길에 알았슴다.ㅠ.ㅠ )
일단... 입출국 카드 사용설명서 천생연분닷컴에서는 어떻게 쓰는지 챙겨주셨는데..
다른 여행사는 안챙겨줘서 주변에 버벅대는 커플들도 많더라구여
(이것도 참고하세요 )
-사진설명 천생연분닷컴에서 주는 네임텍.. 넘이쁘죵? ㅎㅎ
두개 주시더라구여 ... 뒤에 검정색은 블리블리 (엘루이빌라) 명함 여행내내 돌아다니다 길잃어버리면 찾아오려고 가져왔네요....
우야둥둥 발리공항도착..
도착했더니 훈남.. 대리님이 반갑게..맞아주셨꾸요...
그리고 애띤모습의 현지가이드.. ( 가이드는 발리분이라.. 따른 패키지 관광처럼 상품판매일정만 있는
그런 여행과는 달랐습니다. ) (기본적으로..판매하는곳 4.5곳은 갔는데... 그정도는 애교로 봐줄정도? )
암튼 ..
발리공항에서 저녁에...
일정이 담긴 종이설명서와 훈남 대리님은 뒤로하고
우리 가이드 ' 에리나' 양과 기사아저씨와 함께 여행일정동안의 우리의 빠방을 타고
빌라로 갔습니다..
근데..어둡고.. 꼭 시골..길같은..? 참.. 어둡고 ;; 쪼금 무섭고 막 속으로 사기당한거 아냐? 막 이런생각하고있는데..
가이드온니가 " 저녁밥 없는데 배안고파여..? " 하고 묻더라구여..
그래서 네~~~ 하고... 빌라갔습니다.
엘루이 풀빌라는 (블리블리빌라 )처음 도착한날은 과일바구니도 주고..
엘루이 빌라에 첫날 셋팅된 (삔땅 맥주 2병) 사이다 음료수는 꽁짜입니다...
대신 룸서비스는 돈을 따박따박 받으니 참고하세요 (엘루이빌라근처 k마트와 미니마트 두개있음-한국의 편이점과 같습니다)
-그리고 꼭 김치.. 챙겨가세요 발리음식 향이 강하고 많이 느끼해서..ㅠ.ㅠ
둘째날부터 신부들의 표정은...얼굴에 금이갑니다.ㅠ.ㅠ (힘들고 짜증나고 ... 배고푸고..ㅠ.ㅠ )
식사는.. 저녁마다 내일아침 몇시에 먹을지..뭘먹을지 고르는데
될수있으면 개인적인 소견이지만..발리식이..좋더라구여....
발리식...강츄합니다.. 볶음라면과 볶음.밥..맛있어요
발리에서 가장 많이보게될 꽃... 그리고 파인애풀과 수박..그리고 저 주황색은... 대체 뭘까요?
맛은 익힌당근 스러운데.ㅠ.ㅠ. (커피는 참 찐해요.ㅠ.ㅠ )
여행내내 일정은....
직접..다니시면서 보는것이 좋다고 생각한 결과
서비스적인것만... 말씀하자면...
비교적 다른 여행사에 비해서 강매(?)를 하지 않으며...
기분나쁘지도 않고 사람들을 배려해준다는 느낌이 참 강했던 우리가이드...기사아저씨
참 좋은사람들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도 깐깐하다면 한 깐깐하는데...
여행내내 느낌좋고 기분나쁘지 않게 여행했어요....
여행중에... 갔던 원숭이 사원에서 ...
중간 우두머리.. 원숭이 십니다... 참 그림같은 ... 그러나... 굉장한 포스가 느껴지는...
우너숭이씨... 저놈의 손은..참..저기서 떼지도 않고.ㅠ.ㅠ. 사진 찍을려고 하는데 손을 도통... 그래서..
멋있는 사진을 찍으려다...그냥 대충찍게 만들었다는 원숭이씨!
여행중에 꼭 중간쯤 올라갔을때 저원숭이씨가 ...
계속 저포즈대로 (손의위치..? ^^;;) 있는지 체크해보시는것도 여행의 한 포인트..?ㅡㅡ?
풀빌라 사진은...
여행사에서 올린 사진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패스~~~
한국오기 전날인가..
갔던 한국식당.. ( 여행중에 유일하게 승질났떤 곳...)
여행사 사장님..ㅠ.ㅠ 여기말고 딴데로 바꿔주시면 안돼여...?ㅠ.ㅠ.
참 맛없어요... 한국음식이랑 비슷하지도 않고.ㅠ.ㅠ
기대도안했는데 맛을.. 생각했던것보다.. 꼭 식초찌게(?)를 연상시켰던 김치찌개.ㅠ.ㅠ !!!!
그래도 먹고살라고... 먹었습니다.ㅠ.ㅠ
참 맛있던곳 베스트?
짐바란 씨푸드... 호호호...
신랑님 입에 참 쩍쩍 달라붙는다고 했떤 삔땅.. 맥주
1인분... 저동네 꽃게는... 궁물만..있지만..ㅠ.ㅠ
꼬치랑... 가재랑.. 새우랑..다 넘흐 맛있었어요... (뒤에보이는 미나리스러운건..향이 참 강해요 ㅠ.ㅠ )
뒤에 보이는 된장스러운거에..마늘넣고 밥 비벼먹었는데 그것도 참 맛있더라구여...호호 참고하세요 ~
저기 서있는 사람 다 한쿡사람.ㅡ.ㅡ;
짐바란 씨푸드 먹는곳의 테이블은...
바다를 나란히 앉아서 볼수있게 돼있어요 참.. 그것도 좋은 아이디어~~ )
그러나 다 한쿡사람.ㅠ.ㅠ 강릉인듯한... 원숭이 사원에 있는 절벽이름도 양양절벽이라던데 ㅋ
다먹어버린 시체들..ㅎㅎ
아 발리가실때 물티슈 한개 사갖고 다니시면 좋을듯.
그냥 참고만 하세요 ...
마지막날..
감동받았어요..
우리 가이드 온니가.ㅠ.ㅠ 우리한테 선물을 해준거 있죠...ㅠ.ㅠ
아 완전..최고..
그리고 또 감동받은건...
마지막날.. 공항에 갔떠니 훈남대리님이...
티켓발급을 다 받아놓으셨더라구여..
덕분에 좋은자리에 앉아서 왔어요...
그리고... 또또또
티켓과 함께..돈을 주시는거에요...
'왜 돈은 왜..주시는거에요..?"
그랬더니 공항에서 필요로 하는 거래요...
다른 여행사 같았으면.. 한국들어갈때 30만루피 필요하니깐... 남겨두세요 이랬을텐데...
비행기티켓과 ... 돈을 같이 주시는데 받자마자...한장찍었어요....
30만루피 울나라 돈으로 하면 그렇게 큰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정도 배려라면..믿을만한곳..맞죠..?
발리로 가신다면...
(경험자라 ) 천생연분닷컴을...이용하시는것도 ... 많이 좋을듯 합니다..
저희는 어차피 풀옵션 여행이라 마지막날 맛사지는 그냥 안받겠따고 했는데..
피곤해서... 환불도 안받고 그냥.. 쫌 쉬고싶어서 그런다고 그랫떠니..
사장님(맛사지가게) 이 직접 나오셔서..
손 부드러운 친구들로 해줄테니깐.. 한번 받아보라고..
왜..그러냐고 꼼꼼히..챙겨주시더라구여..
그래서 아 화나고 그래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쫌 가만히 앉아서 쉬고싶어서 그렇다고 ...
그랬더니.. 공항가기전에... 혹시라도 필요하면 가이드 온니한테 말하라고..
말씀해주시더라구여...
방문했떤 가게들 하나하나 ...
기분나쁘지 않은 판매를 했던곳이여서 더 기분좋게... 마무리를 했떤것 같아요...
기념품가게도 그랬꾸
커피가게 (거기서 숫커피 ? 남자커피 스테미너에 좋다는.. ) 그커피는 두봉다리만 사왔는데..
한국와서 인기짱.ㅠ.ㅠ
좀더 사올껄 그랬나봐요.ㅠ.ㅠ 그건.. 사갖구 오시면.. 주위분들이 참 좋아하세요..^^; 참고하세요 기념품 사실때..
중요한 사항..
엘루이 빌라에서는 한국으로 전화가 안됩니다.
꼭 휴대폰 지참하시어서... (충전기 포함 )
한국 휴대폰 로밍신청 안해도...
발리에서는 자동로밍지역이라고 휴대폰 키기만 해도...
한국으로 전화가 되더라구여..
참고하세요
그리고 엘루이.. 풀빌라에서는 아리랑 티비 안나와요
사장이 중국사람이라 그런지.ㅠ.ㅠ 여행내내 중국방송만 보다왔는데..
그래도 한국말이 쫌 그리웠다는..ㅎ
다시 다른곳을 간다고 해도..
천생연분 닷컴을 이용할것 같다는... ^^
참 재밌었어요~~ 이런 신혼여행은..아니였어도..
소소한 사람들의 정이..느껴지는 여행사? 였다고 해도 좋을듯 합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원래 이런거 안쓰는데... 다른 여행가시는분들 참고하시라고 몇개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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