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밥,야채, 소스4가지 가재,꽃게,생선,새우..
맛있긴한데.. 먹을께없다.. 양이 너무 적다.. 먹기도 힘들고 ..
날이 좀 밝았을때는 그나마 먹을수나 있었는데.. 점점어두워지니까..
안보이고.. 촛불에 의지해서.. 식사를 마치고..
발리의 이태원 '"스미냑거리" 저녁에 정전을 한다.. 무슨 암흑도시도 아니구..
한두군데빼고는 모두식당,옷가게등 모든상점.. 촛불켜놓고 장사한다..
"환타"라는 곳으로 맥주먹으러 왔는데,, 식당이 컴컴해서 뭐가 보여야지.. ㅜㅜ
서로얼굴 보기도 힘들고 분위기가 어떤지.보이지도않고..
1인당 맥주1병씩 ..훗닥 먹고 나와서 스미냑거리구경.. 은근히 이쁜 옷가게가 많다.
근데 가격이 제법~ 잠깐의 아이쇼핑을 마치고.. 드디어 풀빌라로 이동
체크인을 하고.. 체크인할때 주는 라임레몬주스(?)인가 너무 맛있따~♡
우리룸 2번에 들어서는 순간 오 ㅏ 우 !!
사진보다 엄청 휠씬 완전 이쁘고 좋다.. 여기서는 음식도 해먹을수있게 조리도구도 다 갖춰져있었다.
냉장고에 있는 음료수6개과 맥주2개는 공짜!
토스트기,정수기,냄비,가스렌지,오디오, 커피포트등등..
단 tv채널이 우리나라꺼가 없다.. 아웃리거에서는 kbs채널이 나왔는데..
화장실이 뻥뚫려있어서.. 밤에는 조금 무서워여..벌레나 짐승나올까봐..
아! 거실이 밖에 따로 있어여 거실에는 먹을거리 두면 안됩니다.. 모르고 뒀다가
밤새 고양이가 다 헤쳐놓은.. ㅜㅜ
발리 4박6일 신혼여행5,040
- 글쓴이
- 최*경
- 작성일
- 20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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