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1일 너무더움.. 더운바람..
호텔에 있는 식당에서 아침식사.. 뷔페식인데..
별거 없음..한국사람들은 아침을 든든히 먹는 편이라..(저만그러가여??^^)
과일,차 , 너무짠베이컨,버섯볶음,볶음밥, 볶은면(?),씨리얼, 빵,오렌지쥬스
식당앞에 펼쳐진 바닷가가 너무 예쁘당.. 꼭 꿈꾸고 있는거 같은.. ^^
해양 스포츠팩 하러 '루사두아비치'가는길..우리는 다른1팀하고 4명이서 움직였다.. 인원이 작아서 다행..
가는길가에 꼬망이하는말(가이드)여기가 한국의 이태원이라고..ㅋㅋ
상가들이 빼곡이있다. 악세사리, 옷,가방, 신발.등등
가는길에 점심을먹고 가기로했다. "ULAM"식당에서 닭고기요리와 생선요리 가있는데.. ㅜㅜ
그나마 먼저나오는 게살스프가 낫다.실망실망.. 닭은 너무 질기고 .. 생선은 너무커거 별로 손대기싫고..
해양스포츠팩하러 가서는 아쉽게 사진을 못찍었당.. ㅜㅜ 수중카메라를 챙김에도 불구하고 ..
처음해보는거라 서로 바뻐서.. 찍을 시간이...아쉽다.. 그래서 그대신 스킨스쿠버할때 동영상CD를 찍었는데
30불.. 아깝다.. 그냥 수중카메라로 우리찍는게 나을듯.. (바닷물 너무 깨끗하다.. 속이 훤히 다 보인다.)
첫번째로 스킨스쿠버! 한번쯤 해볼만하다. 숨쉬는거랑 귀아픈거만 가만하고.. 물고기밥으로 식빵을주는데
떼로 덤벼들어서 처음에는 예쁘고 신기했는데 나중에는 무서웠다 내손가락까지 먹을까봐 ㅋㅋ
두번째 스노우클링 ! 아까 스킨스쿠버할때 물고기를 못봤다면 지금이 기회. 우리둘만 들어가서
물고기들밥주는데 아까스킨스쿠버할때는 물속깊은곳에서 주는거고 이거는 거희 물위에서 떠서 준다.
세번째 바나나보트.. 재미없다.. 시시하다.. 우리나라에서 타는게 더 재미있다..
네번째 제트스키 처음에는 아저씨가 내뒤에 서서 운전해주다가 나보고도 한번해보라고 한다.
생각 보다 쉽다. 처음타는 사람들도 다 할수있다.
모두 다 마치고 샤워하러 갔는데 이게 왠일.. 다사람 다 보이는데서 물만 나오고 대충 씻으란다.. ㅜㅜ
사람들이 우리 구경한다.. ㅜㅜ 그래서 대충 세수만.. 세안제정도랑 샴푸,린스는 챙겨가도 될듯.. 수건은 필수!
그다음.. 마차타고 고고~ 꾼따에서 스미냑거리까지.. 하도 오토바이가 많아서 .. 숨쉬기힘들다.. 그냥
차타는게 낫다. 말도 힘들어 보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