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1일 필리핀 보홀 에스카야 풀빌라에 다녀온 신부랍니다.
아직 관광지로 유명하지 않은 보홀을 선택하기에 많은두려움과, 걱정을 가득 앉고 가게되었는데요
제가 여기를 처음에 알게된건 에스카야 풀빌라 때문이였습니다.
필리핀에는 풀빌라가 많지않고, 또 발리처럼 풀빌라의 그레이드가 높은 곳이 별루 없는곳으로 알고있는데요
보홀에 에스카야를 알게되어 주저없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보홀이란 곳은 홍보된것처럼 처녀섬이라고 불리울 만큼 너무 아름답고
때묻지 않은 자연스러운 곳이랍니다.
힘든 결혼준비와 본식을 맞친후 우리는 이곳에 가서 감동받았습니다.
보기만 해도 아득하고 마치 그림과 같은것들이 눈앞에 보입니다..
더 중요한건 풀빌라가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허니문커플을 위한 언제나 이벤트적인 식사 자리와, 리조트내의 평화로움.. 그리고 빌라의 고급스러움은
너무 감동이였습니다.
비싼가격이라, 많이망설이고, 가기전에는 후회도 많이하였으나 도착하여 빌라를 보는순간 정말 돌아오기 싫었습니다.
더 중요한건 패키지로 가면 선택옵션이 어디가나 문제인데요..
여기 천생연분에서 설정된 일정으로도 충분하고 고급스럽습니다..
저희는 개인적으로 더 욕심이나서 선택옵션을 3가지정도 하였으나 기본옵션만으로도 고급스러움을 느낍니다.
첫째날11월21일
세부막탁 새벽2시에 도착하여 막탄워터프론트 호텔에서 다음날아침 8시에 기상
둘째날 11월22일
식사후 보홀로 배를타고 1시간30분정도 가 에스카야에 도착 , 도착후 리조트내 휴식
셋쨋날 11월23일
스킨스쿠버, 버지니 아일랜드, 스노우쿨링, 등 호핑투어 리조트내 부대시설이용
넷쨋날 11월24일
초콜렛힐 안경원숭이 등 관광 맛사지 선상에서의 식사 등 리조트내 부대시설이용
다섯째날 11월25일
아침식사후 선착장으로이동하여 세부의 유명 관광지 돌아본 후 공항으로 이동
모든일정이 무리없이 잘진행되었고 시간이 너무 빠름에 아쉬움만 가득한채 귀국하였습니다.
특히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에서 천생연분의 최두환 대리님의 따듯한 배려로 더 큰감동이였습니다.
필리핀 보홀 에스카야 풀빌라7,294
- 글쓴이
- 모*선
- 작성일
- 200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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