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좀 늦었어요..ㅎ 저희는9월26일 결혼식후 당일 파리로 출발했어요..
비행기타는게 힘들었지만 파리에 간다는 기대감에 꾹 참았어요
도착하니 파리는 오후1시였고 날씨도 화창하고 좋았어요~ 도착해서 가이드 만나서 다른커플과 한차로 이동했어요~
첫날은 베르사유궁전과 개선문 ....
정말 그림과 티비에서만 보던 개선문 엄청 큽니다..ㅋㅋ
저녁엔 유람선관광을 했는데 세느강을 유람선 타고 관광하는건데 정말 멋집니다. 만약 파리가실분들은 꼭하세요~
그렇게 힘들게 첫날을 보내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호텔은 깨끗한 모텔정도에요 크진않지만 깔끔은 합니다.
호텔조식도 생각보다 괜찮았구요.. 특히 소세지가 맛있어요 ㅋㅋ 전5개는 먹은듯..
둘째날은 파리에서 가장멋지다는 다리 알렉산더3세다리와 정말 가보고 싶었던 루브르박물관,,여기서 모나리자를..ㅋ
근데 시간적으로 더 길었다면 좋았을텐데.. 짧은시간에 마니 봐야하기때문에 다못본게 아쉬워요
그리고 맛있는 스테이크와 와인으로 점심식사를 하구요
몽마르트언덕으로 이동했어요 여기서 그림도 몇장 샀어요~액자에 걸어둘려구요 여기 거리엔 까페가 많은데
저희는 자유시간동안 커피사먹었어요~둘이8유로주고..ㅎㅎ
그리고 노트르담성당에 갔습니다. 정말 크고 웅장하고 성당안에서 행복하게 살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저녁식사는 한국식당에 가서 김치찌개 먹었습니다.
그리고 리도쇼를 봤는데 샴페인먹으면서...졸면서 봤습니다~
그래도 안봤으면 후회할뻔했어요
셋째날... 저희는 자유일정이였습니다. 가이드분이 그전날에 지하철노선표에 구경갈곳을 체크해주셔서 편하게 다녀왔어요..
파리지하철은 구간상관없이 1.6유로로 갈수있구요~우리나라와 비슷해서 별로 어려운점은 없었어요~근데 우리나라 지하철이 더 좋아요~~
저희가 간곳은 고흐등 인상파작가작품들이있는 오르셰미술관.. 팡테옹신전,, 그리고 첫날에도 유람선관광하면서 에펠탑에 올라 갔지만.. 밤이라 사진을 못찍어서 에펠탑에 가서 사진 엄청 찍었어요 파리하면 에펠탑이잖아요~~
에펠탑엔 진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넷째날...마지막날 넘 아쉬웠어요~ 아침일찍 밥먹고 튈리리공원과 콩코드 광장을 갔다가
호텔로 돌아와서 파리공항으로 출발했어요 가이드분이 마지막까지 잘 챙겨주셨구요
글솜씨가 없어서 횡설수설했네요..
신종플루 땜에 계약은 해놓고 고민했지만 다녀오길 정말 잘했습니다.
상담해주신 홍은미주임님 정말 고마웠구요~~
가이드님도 고마웠습니다.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파리신혼여행후기~7,250
- 글쓴이
- 조*정
- 작성일
- 2009.10.29
즐거운 신혼여행이 되셨다니...저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신혼생활 누리시구요~~
신부님과 신랑님의 밝은 모습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