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에 보라카이 다녀왔어요..
일정부터 무지 고민하다가.. 팍상한 폭포를 보자 해서..
마닐라 1일 보라카이 2일 마닐라 1일로 다녀왔습니다..
아.. 여행일정 생각하니 또 가고 싶네요..
솔직히 넘 정신없이 다니느라.. 그때는 몰랐는데..
또가고 싶고... 아쉬운 점이 넘 많이 남네요..
마닐라에서는 뭐.. 별다른건 없었구요..
마지막 날 어메이징 쑈랑.. 팍상한 폭포 보구 왔는데..
처음에 팍상한 폭포를 보고왔던 사람의 반응이 반반이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그래도 보고 후회하자를 선택했지요..
근데 안봤음 후회할뻔했어요..
솔직히 폭포 자체는 그케 놀랍지는 않았는데요.. 폭포를 보러 가는 과정이 넘 재밌고.. 볼 광경들이 있었떤거 같아요.. 저희 신랑두 후회없다고 하더라고요..
이점 참고 하시길~ ^^
보라카이는 휴양두 있는데요.. 해양 스포츠로 시간을 많이 보내더라고요..
저희는 특히나 쉴시간 없이 그냥 물놀이에 빠져 지냈습니다..
뭐.. 취향따라 다르니까... 옵션은 알아서 선택하시는데요..
버그카라고 있거든요.. 장난감 같은 오토바이 비슷하다고 해야 하나..
암튼 그런거 타고 보라카이 시골동네 한바퀴 도는게 있는데요..
이것두 재미났어요.. 생각지도 않았던 곳두 가고.. 움직이는 자체가 재미나더라고요..
해외여행이 첨이라 넘 걱정되고 긵장했는데요..
가이드해주신 분들이 넘좋아서 그런 걱정 할 필요가 없었습니당..
특히나 보라카이 사이먼..
넘 칝절하고... 가이드로 타고 난거 같아요~~ ㅋㅋ
담에 보라카이 간다는 사람 있음 사이먼 적극 추천이요~~ ㅋㅋ
아.. 저.. 해외여행에 흠뻑 빠졌습니다...
가을에 비상금 털어 태국에 함 더 가기로 했어요..^^
그때도 역시나 후회없는 여행이 되길 바라네요.. ㅋㅋ
보라카이 다녀왔어요...^^1,691
- 글쓴이
- 길*영
- 작성일
- 200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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