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너무 늦었습니다..ㅋ
컴이 맛이가서 드디어 손에 들어왔거든요..
저희는 3월 19일 식을 올리고 3월20일 오전 비행기로 파타야를 다녀왔습니다.
아이사완 리조트였는데 우려와는 달리 너무 깨끗해서 대만족이었습니다.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바다가 바로 보이는 전망이나 풀장, 아침뷔페까지 꽤 만족스러운 호텔이었습니다.
저희가 대구에서 출발하는 관계로 서울에 있는 여행사, 그것도 인터넷을 통한 상품구매라 너무너무 걱정이 많았는데 우려와는 달리 담당자이신 대리님이 너무나 친절하셔서 감사하고 즐겁게 잘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여행가서 가장 불쾌해지는 것이 현지가이드라서 많이 걱정스러웠지만
현지 김현철 가이드님 너무 친절하시고 유쾌하신 분이셔서 안심이었습니다.
게다가 우리 부부가 너무나 고령(?)인 관계로 걱정도 했지만 함께했던 분들이 너무 좋은 분들이어서 대우(?) 받으며 즐겁게 보내고 왔습니다.
물을 겁내는 저에게는 산호섬일정이 너무 두려운 코스이긴 했지만
하늘에서 내려다본 바다빛과 스쿠버를 하며 들여다본 바다속...
그리고 바나나보트를 타고 물에 빠졌을 때 맛본 그 짠 맛은 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듬직한 신랑 덕분에 즐겁게 보냈습니다...호텔에 있는 풀장두요 좋아요...^^
여행다녀와서도 대리님 안부전화 감사했습니다.
호텔이랑 왕궁에서 찍은거 그리고 저희 일행들사진 올립니다.^^
늦은후기1,723
- 글쓴이
- 신****현
- 작성일
- 200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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