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8일날 예식을 치룬후 다음날인 19일. 피지행 비행기를 탔다~
트레저 아일랜드를 향해 부푼 마음을 갖고~~
예식의 피로와~ 결혼준비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비행기에 올랐다~
인터넷상에 피지 보물섬에 다녀왔다는 후기나 정보가 많지 않아
조금은 모험을 하는 마음오로 갔다~
오래전부터 신혼여행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푸른 바다...신선산 공기를 마시면서 휴향을 꿈꿔 왔던터라 여기저기 알아보다 선택 된 곳이 피지에 트레저 아일랜드였다...
트레저 아일랜드는 나의 그 꿈과 맞어 떨어지는 허니문이었다.
자연경관과 멋찐 바다~
정말 환타스틱이 딱 들어맞는 곳이었다~
한국인 신혼부부나 관광객도 없었고~ 너무 조용한 분위기에~~
신혼여행지로는 딱 어울리는 곳이었다~
스노쿨링하다가 썬텐하고 .....
수영하다가....파도소리들으면서 낮잠도 자고,....
지루하면 다른섬 투어도 나가고~
바다에 고기잡이도 나가고~
트레저에는 당일마다의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고 본인들의 선택으로 그 프로그램을 즐길수 있다~
또한 본인들이 더 추가로 하고 싶은 레저나 옵션이 있으면 브로셔를 통해 정보를 얻고 추가할수 있다~
일단 트레저에 도착을 하면 쓸돈만 남겨두고 귀중품과 여권을 데스크에 맡기고
어떤프로그램이 있는지 옵션으로 더 즐길것이 있는지 둘러보고 신혼여행 일정을짜면 좋을것 같다~
우리는 바다 낚시를 하고 마지막날에 썬셋크루저를 타고 랍스터를 먹었다~
바다낚시에서 잡은 고기는 점심식사로 제공되며~ 썬쎗크로저도 너무 멋진 자연경관을 볼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되었다
피지 트레저 아일랜드를 다녀와서~~1,561
- 글쓴이
- 김*******준
- 작성일
- 200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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