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장두진 유진희 커플 신혼여행 후기 올립니다.
푸켓으로 다녀왔습니다. 가시는 분은 참조 하시라고 사진 많이
넣었습니다. ^^;;
먼저 첫날 도착 했을때는 날씨가 흐리더니 그날 저녁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장난아니게 오더군요.ㅋㅋ
첫날 밤이었는데 무시무시 으스스한 분위기였습니다.
비때문에 못놀거 같아서 너무나 걱정 많이 했는데
가이드님이 그러시더군요 담날은 무지하게 더울테니 걱정
하지 말라구요.
첫날은 오전에 가볍게 승마를 했습니다.
약 30분 정도 가볍게 도는데요.. 가볍게 도는데도 엉덩이가
아프더라구요.
그리고 사진은 안넣었지만.. 오후에는 스파 마사지를 받았구요
정말 좋더군요.. 피로가 싹~~
저녁에는 저희보다 늦게 도착한 나머지 3팀과 합류 했습니다.
그리고 판타지쑈 보고 여기 저기서 사진 팡팡..
역시 우리 커플만 노는 것보다 여러 커플하고 같이 움직이니까
훨씬 잼있더라구요..
그리고 판타지쑈장 내부에있는 엄청 큰 식당에서 뷔페로
맛있는 식사(?) 를 하구요..ㅋㅋ
근데.. 고추장이나 컵라면 꼭 가져가세욤.. 저 하고는
음식 문화가 안 맞더라구요.. 약간 느끼 하면서 조미료 많이
쓰는 문화... 쩝..
다들 숙소로 가서 참 푹자구요..
팡아만으로 이동했습니다. 배이름 머라고 했었는데
기억 안나네요 ㅋ.
그리고 저희는 가이드분이 두분이셨는데요.. 여자분은
연수 비슷하게 받으시느라 같이 다니셨는데 사진도 같이 찍었습니다.
배타구~ 영화에서나 본 절벽 사이로 배타고 여기 저기 다녔습니다.
저희쪽 배 같이 타신 태국분은 대한민국~ 막이렇게 외치면서
축구 응원을 하더군요.. 엉겁결에 같이 따라했어요.ㅋㅋ
(한국말 잘함)
그리구 제임스본드섬에가서 한참동안 사진찍구요~~
저녁에는 바통 시내로 나와서 거~ 하게 저녁 먹었습니다.
와인을 곁들인..ㅋㅋ 1차~2차~ 3차 계속 술먹었네요..
한분은 약간 삘받아서 ㅋㅋ
바통 시내~
무예 타이 구경하면서 맥주 한잔...
(화장실 가려고 했는데 5바트 내라고 하더군요..꼭 돈들고
가세욤~)
그리고 3차는 게이쑈 보면서 맥주 먹을 사람 맥주먹고
음료수 먹을 사람 음료수 먹으면서 야릇 이상한 분위기를
즐겼습니다... 사진을 올리기에는 넘 므흣~ 해서 안올립니다.
이제 마지막날은 여러가지 선택중에 다들 다이빙 선택해서
다 같이 다이빙 했습니다. 처음 해보는 거라 장난이 아니더군요
자꾸 수경에 물들어 오고 오리발도 잘 안되고..엄청 고생했습니다..
저는요~ 다른 분은 잘 하더군요...(여기서 수중 카메라 필요함)
즐겁게 해양 스포츠 즐기는 울 부부~ ㅋ
마지막날이지만 결코 여유롭지 않은 일정..ㅋㅋ
빡시게 또 코끼리 트래킹 하러 갔습니다. 요기는
사진이 참 잘나오는 곳이라 꼭 들려서 사진 많이 찍으세요~
마지막으로 우리 신혼 여행을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수 있도록
고생 많이 하신 현지 가이드님이랑 한 컷 찍은거 올립니다.
나중에 또 가면 볼수 있을가요? ㅎㅎ
저희 부부는 휴양보다 관광을 많이 넣어서 그런지 둘이 쉴수 있는
여유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장점은 많지요~ 여기 저기 구경 많이하고 사진도 많구요 ㅋ
연애를 오래 한 커플은 관광형을...
짧은 연애기간을 갖으신분은 휴양형을 ... 많이 선택하신다고 하네요~
이뿐 부부 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푸켓 타본비치 여행 후기~1,433
- 글쓴이
- 장*진
- 작성일
- 200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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