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재주는 없지만 이렇게 후기를 남기네요...
월요일날 출발해서 토요일날 돌아 왔습니다. 신랑이랑 저랑 해외여행이 처음이라 기대만 다른 나라로 간다는 두려움 반으로 출발했습니다. 오빠아시는분이 저희보다 일주일 먼저 결혼하셨셔서 천생연분을 소개 받았습니다. 다른 여행사보다 많이 저렴하기도 하고 출발하기전까지 많이 신경을 써주셔서 고마운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도착하고 첫날 오빠가 배탈이 나서 바람에 호핑투어를 못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는데 가이드분이 신경을 써주셔서 그 다음날 호핑투어를 할수 있었습니다. 하고나서 생각하니깐 못 했으면 많이 아쉬웠을거 같아요. 가이드분 정말 잘 만난거 같습니다. 돌아오는 날까지 얼마나 신경 써주시는지 다시 여행가도 그런 가이드분 만났으면 하는 바램까지 생기더라고요.... 다른 나라가면 음식 걱정이 제일 된다고 하는데 저희는 한국음식을 먹을수 있어서 걱정 없더라고요... 다른나라에서 먹는 삼겹살맛 정말 좋더라고요... 오빠랑 플렌테이션 나오면서 일주일만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남기면 나왔습니다. 나중에 아기 생기고 나면 한번도 오기로 했습니다. 그게 언제 될지는 모르지만 꼭 다시 오리라 다짐했습니다. 어디 묵을지 고민하다면 플렌테이션 베이 추천요..
천생연분 때문에 좋은 추억과 아름다운 필리핀을 기억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업 번창하시고 다음에 여행가면 꼭 다시 들르겠습니다. 기억해주세요..
신랑 김수원 신부 김윤미 입니다.
신혼여행후기3,907
- 글쓴이
- 김*미
- 작성일
- 200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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