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어느 부부가 허니문을 기대하지 않을수 있으랴~~~
허니문 출발 전날부터 다들 부푼 기대를 하고 나서겠지... ^_^
나 역시... 아니 우리 역시도 걱정반 기대반 설레임반......으로 비행기에 올라섰다.
사진찍는걸 좋아하는 serue....
그래서 난 어쩔수 없이 찍히는걸 좋아해야하는 magus.... ㅋㅋㅋ
공항에서 찰칵!! 비행기 타고 찰칵!! 내려서 찰칵!!
나의 심한 멀미만 아니었을 더없이 행복했을텐데 말이다... ㅜ.ㅜ
내 기억에 남는건....
전통안마와 아로마맛사지 풀 4시간코스정도였나????? 아무튼 피로싹!!!!!
가운데 심지도 맛있었던 파인애플을 원없이 먹었다는것과, 코코아맛나는 과자를 밥대신 먹은것과 빠통거리에서 샀던 양념옥수수가 참 그립다는것!!!
그리고 사람같은 원숭이와 사진을 찍은것과, 코끼리를 탔을때 맨발로 코끼리 등의 잔털과 주름진 살을 느꼈다는것과 코끼리를 몰았던 현지인분이 나뭇잎으로 새를 만들어서 서프라이즈라고 말하며 선물을 주었다는것!!
또 시워크에서 너무너무 신기한것을 많이 봤고 내 입이 귀까지 찢어질 정도로 기뻤다는것!!!
마지막으로 패러세일링을 serue꺼 까지 두번이나 탔단것!!!
하하하~~~~ 아무튼 magus는 욕심쟁이...ㅋㅋㅋㅋ
이것 말고도 너무너무 새로운것을 많이 보았지만...... 이정도로 줄임 ^^;
아~~~~ 너무너무 기분좋은 허니문이였다...
ps. 서정호가이드님이 나의 멀미를 가장많이 신경써주셨따..... 약도 사주시고 박하맛 향도.... 껌도... ㅠ.ㅠ 아무튼 신세많이 지고 왔습니다.^_^
Serue & Magus Honeymoon1,441
- 글쓴이
- s*********s
- 작성일
- 200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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