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랑님~ ^^ 비행기 때문에 많이 불편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후기를 남겨주셔서 정말 몸둘바 모르게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저도 그날 얼마나 걱정됬는지 모릅니다. 신랑님 전화가 첨으로 왔을때 얼마나
놀랬던지요...분명 잘 탑승하셨을거라 생각하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딜레이 되서
탑승시간이 내일로 연장됬다는 말씀에 심장이 저려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실 가장 난감할때가 비행기가 딜레이되거나 아예 캔슬되는 사례가 발생할
때입니다. 행사문제라면 제가 즉시 시정을 해드리거나 그 이외에 불편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나름대로 빠른 대처를 해드릴수 있는데 이넘의 비행기 문제
만큼은 달리 방법이없기 때문에 이런일이 발생하면 한없이 작아집니다.
더욱이 항공사에 전화를 해도 기상악화때문에 그렇다는 대답은 여행사측에서
전화를 해도 똑같은 말밖에 듣질 못합니다. 똑같은 기상악화라 해도 좀더 성의
있게 항공사에서 손님들께 신뢰있는 대처를 해드렸으면 좋겠는데 항공사의
미숙한 부분은 저역시도 공감이 갑니다.
그런데 이렇게 까지 기상악화로 하루나 딜레이 되는 경우가 극히 드문 사례인데
저도 많이 당황했습니다.
그래도 그런부분에 이해를 잘 해주시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셔서 제가 얼마나
마음깊히 감사드리는 지 모릅니다.
신랑님께서 항공연착에 대한 문제가 여행사 잘못이 아니라는 점을
충분히 이해해주셔도 감사드리고요 너그러운 마음으로 현지에 가셔서도
즐겁게 다녀오신점에 대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이런 후기들이 저희에게 힘이 되며 앞으로도 여행관계에 대해서는 어떤일로
전화주셔도 항상 친절하고 저렴하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아참 ~~~ 신부님께도 안부전해주시고용~~~ ^^
항상행복하고~~~~웃음가득한 가정만드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
고생많으셨습니다~ ^^ 그리고 너무도 감사합니다. ^^1,272
- 글쓴이
- 천****컴
- 작성일
- 200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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