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다녀온지 3일이 지났네요 ㅎㅎ
다시 가고싶어요....가이드 고르시도 보고싶구요 ㅠㅠ
우선 이연진실장님께 감사드리구요..슬슬 이야기를 시작해볼까요? ㅎㅎ
신행은 식이끝나고 다음날인 월요일 5시15분 대한항공으로 출발~~
12시 살짝넘겨서 도착했어요 ...덴빠사공항에 도착하여 나갔더니
한글로 우리부부이름을 들고있는 현지인이 한명 있더라구요 바로 가이드 고르시.
우린 전용차를타고 니코발리로 이동했어요 (참고로 우리커플밖에 없었음)
시간이 1시를 훌쩍넘겼더라구요 담날을위해 바로 취침.......
2일째 래프팅~~ 음..그냥 별루였어요 우붓지역에있는 아융강 이였는데요
첨에는 잼있었는데 나중에는 팔빠져요 ㅎㅎ 글고 중간에 쉬였다가가는곳이있는데 음료수를 주더라구요 근데 알고봤더만 2달러 ㅡㅡ 먹지마셈....
래프팅이 끝나고 돌아오면 애들이 달라붙어서 음료수들고 투달러라고 외칩니다
두배로 부르는 가격이니 원달러라고말해보셈 그럼 줍니다 ㅎㅎ
래프팅이 끝나고 일정에 없는 곳으로 갔어요....가이드에게 부탁했죠 ^^
바로, 우붓시장.. 유명하죠 ㅎㅎㅎ거기가면 외국인관광객이많아요
그보다도 상인들이 가격을 3배이상 부른다는거죠
처음에는 계산할때 계산기에 가격을 찍어주는데요 거기에 곱하기 0.5를했어요
반을 깎은거죠 긍데 생각도 안하고 오케이~하는거예요
그래서 다음물건살때는 0.4했어요 그러더니 노노~~하는거예요 그래서
저두 노노하고 갈려니깐 잡습니다 오케이~~하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다음엔 0.3을곱해서 돈을 제시했어요.. 암튼 마니팍팍깎아요
똑같은 물건마니팔아요 여기저기돌아다녀보세요 더싸게줍니다
끝나고 리조트에왔어요 저녁먹고 사진찍고 잤죠 피곤하더군요ㅎㅎ
다음날은 12시에 리조트체크아웃해야해서 아침일찍일어나 호텔조식먹고
12시까지 리조트수영장에서 수영도하고 바로앞에 바닷가에서 사진도찍고..ㅎㅎ
리조트바로앞이 바닷가라서 참 좋았어요 니코발리 좋아요~~ ㅎㅎ
체크아웃후 점심을 나가서먹고(김치 꼭 챙기삼)맛사지받으러갔어요
원래는 1시간에 하반신만하는데 우리는 1인당15달러씩더주고2시간받았어요
엄청 쉬원하고 좋았어요 돈이 아깝지 않더라구요....ㅎㅎ
저녁은 기대하던 짐바란씨푸드~ ㅎㅎ쫌타긴했지만 맛있었어요 ㅎㅎ
다먹고 엘루이풀빌로이동...이동하는 도중에 비가많이왔는데 빌라도착하니 딱 그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짐풀고 10시넘어서 야간수영..ㅎㅎ
3일날은 풀빌라자유시간.....밥먹고 수영하고 배고프면 가져간 컵라면먹고
또 점심먹고 수영하고....낮잠도자고....암튼 편안한 휴식~~~
3시정도에 아로마맛사지하러 여자두분이오시는데요 신부는 윗도리다벗어요 ㅎ
챙피하더라구요 ㅎㅎ
마지막날.......오전에 수영하고 빌라체크아웃후 나가서 점심먹고 절벽사원갔는데
거기 원숭이 별루 안무서웠어요 악세사리는 빼고 들어가세요 ㅎㅎ
그리고 쇼핑센터 3군데 들리는데요....다 한국사람들이하는 곳이예요
근데 별루 안샀으면해요 다른데보다 더 비싸더라구요 암튼 한국사람조심 ㅎㅎ
저녁엔 스테이크먹고 공항으로......밤12시45분대한항공뱅기타고한국으로~~
(꼭챙겨가야할것)
샴푸 린스= 거기도있긴한데 비누보다 더 뻣뻣해요
김치= 음식이 좀 느끼하죠 ㅎㅎ
컵라면= 간식으로 그만~~ ㅎㅎ


아참.... 맛사지하시는분들 2달러팁
가이드 , 운전기사...팁 왕창줬어요
아깝지 않아요..넘넘고마운분들.......
고르시가 너무 보고싶어요 ㅠㅠ

즐거운 신행되세요~~~~






박은희 (농협) 653010 52 239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