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대리님께 무척이나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아일랜드 풀빌라에대한 후기가 없는거 같아요...
천생연분닷컴 뿐만 아니라 다른 여행사 후기에 보아도..
그래서 제가 멋들라게 작성해 보렵니다... ^^

3박5일일정의 멋진 여행~
아직 풀빌라를 고르지 못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이곳을 선택하시는게..
후회없으실껍니당~ 이윤... 오픈한지도 얼마 되지도 않았고.. 그래서인지..
모든 시설과 서비스와 주변환경들이 깨끗하고 완벽 그 자체였습니다...

*아일랜드 풀빌라는... *
침실과 거실과 분리형으로 되어있고.. 조명은 밝게하는 그 자체뿐만 아니라..
분위기를 낼수있게끔 밝음을 선택하실수 있게 되어있어요^^
주방에는 요리시설 충분히 갖추어져 있고 커피도 가져가지 마세요..
거실에 앉아서도 밖의 밤하늘을 볼수 있답니다..
특히나 욕실... 설명 필요없이.. 호텔 이상 수준입니다...
욕조는 스파시설이 되어있고.. 샤워기는 2대이며.. 세면대도 2대입니다..ㅋ
물은 너무 잘 나와요.. 펄펄.. 온천에 온듯한 느낌...
밑바닥은 대리석으로 깔아져있어서 물기나 습한것은 금방 발라요..ㅋㅋ
침실은 유럽형 스타일이라 해야 할까.. 침실에서 수영장이 바로 보이는데..
밤에는 특히나 아름답습니다.. 2층으로 되어있어서 더 장점인데요?
2층 에는 선풍기도 있어..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하늘 바라보면 수없이 많은 별드이 내려올듯한 느낌... 이야~ 넘 좋았어요..
분위기를 찾는다면 아일랜드 풀빌라 강추입니다..
사진에 보는것보다 그 이상 몇배 좋답니다...

1일째
토요일이라 그런지 공항에 사람이 많았습니다...
일찍 간다고 갔는데도 워낙 사람들이 일찍 온터라...
맨 뒷자리로 보딩받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좋았어요..
뒤에 암도 없으니..밥도 젤 먼저 나오고.. 화장실도 가깝고.. 승무원들도 바로 뒤에 있고.. 이것저것.. 좋았어요...

7시간의 긴 시간동안 뱅기 여행을 마치고.. 드디어 도착~
짐들어준다고 달라붙는 아이들이 많다고 했었는데...
저희 갈때는 없었어요.. 짐들어달라고 하고.. 팁 달라고 한데요...
가시는 분들.. 기억하시고 가세요~ 무거워도 혼자 드세요.. ㅋㅋ
아마.. 사전에 천생닷컴에서 말씀드릴껍니다..

저희 가이드.. 사니~
친언니.. 어쩜 친엄마(?)처럼 저와 너무 잘 어울렸어요..
저희는 다른 허니문들과 달리 새벽까지 놀았답니다.. ㅎㅎ
지금부터 그 이야기와 아일랜드 풀빌라에대해서 상세히 설명해드릴테니..
참고 꼭 하시고 가시길 바래용~ ^^*

아일랜드 풀빌라 도착했다는 알림과 함께...
저희 방으로 이동~
도착하자마자 웰컴 드링크.. 물론 주고요.. 맛도 상큼 했어용..
도착하면.. 놀람과 동시에 심플한 디자인에 탄성이 나올듯하네요.. ㅎㅎ
젤로 맘에 드는곳은.. 아마.. 수영장이겠죠..
다른 풀빌라보다 길어요.. 넓이도 좋고.. 수영장의 조명은 분위기가 캡이죠~
수영장 주변에는 나무들로 가득차있어 마치 숲속에 온듯한 느낌이랍니다..

사용하는 방법과 어디에 모있고.. 모닝콜.. 아침식사..등등~
이것저것 설명해주실꺼에요.. 직원분이요...
설명시간이 좀 길어요.. 사소한 하나까지도 설명을 해주시니...
근데...중요한건 전부 영어에요..
저희는 어느정도 익숙함에 괜찮았는데...
영어에 낯설은 분들께서는 가이드에게 부탁하세요..

그리고..모닝콜 시간 물어보면 말씀해주시면 되고..
다음날은 좀 늦게 일어나니 넉넉히 잡으셔도 되용...
아침식사에 메뉴선택이 있어요.. 볶음밥 / 죽 / 빵 / 베이컨..등등~
어떤걸 먹을꺼냐고 물어보시면 메뉴보고 결정하시면 되고요..
밥같은경우는 밥알이 따로 놀아요..ㅎㅎ
동남아 쌀들은 그렇더라고요.. 햇반준비해 가셔도 좋아요..
음료는 바나나주스가 맛있어요.. 오렌지주스보다.. 바나나주스 강추예요..
망고주스도 괜찮고.. 베이컨은 기름이 너무 많아요.. 커피보단 홍차가 좋고요..ㅎ
전자렌즈도 있으니... 특히 컵라면...
라면을 드시라는것이 아니라.. 볶음밥이든 달걀이든.. 아침에.. 국대신...드세요..
끝내줍니다~ ^^
*** 필수: 김치는 꼭~ *** (마트에가셔서 진공포장해달라고 하면 해줘요.. )
김치없음 서러워용~저희는 오이소배기도 사져가고 김도 가져가고 젓갈도 가져가고 그래서 서러움은 몰랐지만.. 안가져 가신다면 정말 후회할꺼예요..ㅎㅎ

설명 실컷듣고...그냥 잠들기 아쉬워서 무척이나 피곤했지만....
수영장에서 수영했어요...ㅋㅋ 야밤에 수영이라.. 밤하늘의 별들은..
무수히 많아 지상낙원 같았어요... 밤이라 약간 쌀쌀해서 커피마시면서.. 쿄쿄^^

2째날..
아침에 한시간정도 일찍 일어나셔서 수영장에서 즐기세요..
일정에 따라가다보면.. 수영할시간이 그리 많지가 않아요..
물론 저녁에 있다곤 하지만.. 여자분이 추워서 물속에 들어가기가 좀.. -.-ㅋ
아침식사 하고 거북이섬 관광이 시작이죠..
큰 기대를 하시고 가시지는 마시고용... 양식장이예요..
근데 엄청 커요.. 20년 되었다고 하던데...
거북이.원숭이.박쥐.뱀.. 이상한 동물들로 가득찬 곳이예용ㅎㅎ
근데. 하나씩 들고 사진찍거든요? 꼭 찍으세요..
무섭지만..(이럴때 찍어보지..언제 찍겠어요..ㅎㅎ )
방카 보트 타고 다시 육지로 이동하는데...
저희는 박물관 관광대신... 마사지 옵션추가했어요...
마사지 받기전에 출출해서 맥도날드가서 햄버거 사먹었지용~ 아 맛나..^^
2시간 풀옵션... 시원했고.. 기분좋았어요.. 발리에 오셔서 돈은 그다지 쓸일은 없더라고요.. 물건 사는거 말고는.. 그치만.. 마사지같은건 추가해서 받으세용..ㅎㅎ
한국에선 넘 비싸잖아용...
캔들라이터 디너 시간이 돌아왔네용~ 하하하하....
아침에 나올때 디너 시간 예약해 두고 나가시면 되고.. 저녁7시가 적당할듯해요.
아일랜드 빌라만의 특유한 캔들라이터 디너 시간!
주변사람들이 아일랜드풀빌라 자랑을 하두해서.. 어느정도인가 싶었는데...
기대이상.. 어떤 단어로 표현해야 하나..싶을정도로...
감동과 아름다움과 아무튼 서프라이즈~ ^^

디너 예약시간전에 도착해서 아직 준비중이면 어쩌지?하고..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조언을 하자면..
제가 돌아오는길에 드림랜드를 보고 왔는데....
시설은 비슷비슷하나.. 준비성과 장식은 아일랜드를 못쫓아오더군요...
초도 30개정도? 이쁘지 않다는것은 아니지만...
아일랜드에서 디너 식사 해보신들은... 감탄한답니다...
맛은 어느 빌라나 비슷하다고 하지만.. 캔들라이터는 못쫓아올듯해요..ㅋㅋ
초는 적어도 80개정도 된듯하고요... 뺵뺵히 채워진 꽃잎과 초들...
조명까지 직원이 와서. 어둡게.. 해주기때문에...
분위기는 팍팍.. 살아놔죠..ㅋㅋ 와인도 한잔 그냥 주시던데...^^
어느빌라보다 크고 긴 수영장... 그 수영장에 꽃잎들이 뺵빽히 채워져 있는걸 보는순간...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어여....
아일랜드의 정성의 담겨져 있었겠죠.. 물이 보이지 안을정도로의 꽃잎과..
수영장속의 불빛의 조명이 한층 더 분위기를 밝혔죠...
압권은 초였어요.. 띄엄띄엄 있는것이 아니라.. 촘촘히 초들이 있어서..
식사하는 동안 설레임으로 시작해서 설레임으로 끝났답니다...
식사는 맛있어요.. 직원이 옆에서 알아서 다 해주고...
코스별로 나오는 식사 끝날때까지 지켜준답니다.. ㅎㅎ 김치가 필요해서 냉장고로 가려고 할떄도 가져다 주시고..감사했어요... 그냥 왕비대접을 받았다니깐요...
여기서 잠깐! 한국음악 씨디 가져가세요...
아일랜드는 한국노래까지 있지만.. 본인들의 취향에 맞는 씨디 가져가시면...
식사하시는 내내 분위기 업이겠죠~
디저트까지 너무 맛나서.. 마지막까지도 기분은 최고였고...
설겆이는 다음아침에 다해 놓으시고 간답니다...
싱크대에 가져다 놓는건 한국인의 기본 예의 겠죠?
식사를 했으면.. 음악 볼륨을 크게 튼후에... 꽃잎들로 가득 채워진..수영장에..
퐁당~ 하하.. 너무 기분 좋아용.. 꽃잎 냄새 맡으면서...
수영못하시면.. 튜브 가져가세요.. ㅎㅎ
밤하늘의 별들로 가득한 하늘.. 완벽하죠?
천생연분에서 주는 수중카메라 꼭 가져가세용.. 이럴때 사용.. OK?

아일랜드는 2층으로 되어있어서.. 2층에가셔서 하늘과 더 가깝게 별을 볼수 있어요.. 아침과 낮에는 태닝도 가능하답니다.. 그렇다고 너무 더워서..
햇볕이 따갑거나 그렇지는 않아요..요즘 발리가 우기라서...
비가 가끔 와서 더운 날씨는 아니예요.. 우산은 준비하지 마세요..
빌라안에 다 있어요..ㅎㅎ 가방 부피만 차지해요..
얼레 이날 일정은 여기서 끝나는거지만.. 저희는 꾸따시내에가서....
즐겼지요..나이트도..ㅋㅋㅋ
서운분들은..가이드한테 말씀드려서 같이 움직이세요...
택시의 위험성은 글쎄요..있으면 있겠지만..그다지 무섭지는 않는거 같네요
외국인인지 알고 길을 돌아서 가는 경향도 있을지 모르니... 잘 보시고요..
꾸따시내에 가시면... BAR들이 많아요...
음식점들도 많고.. 그리 비싸지 않으니..구경 하시면서.. 맥주한잔 하시고...
나이트도 가시고 빌라에 들어가시는게 좋을듯 하네요..이것두 강추~
한국문화와는 다르니 체험해보세용.. ㅎㅎ

피곤하시겠지만..
두분의 오붓한 시간은 한국에서 즐기시고.. 기양 외국에 오셨는데...그쵸? ^^*
그리고 저희는 빌라에 들어와서 DVD가져간 영화보고...
구지 안가져가셔도 빌라안에 다 있어요.. 골라보는 재미도 쏠쏠~
미리 준비해간 떡볶이에 쥐포에.. 안주거리 챙겨
2층으로 가서 별보며 맥주한캔씩 하고... 음악 크게 틀면 2층까지도 들려요..
그리고나서 다음일정에 무리를 느꼈었지만.. 새벽에 잠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