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신혼여행길에 올랏던 우리...
발리 도착후 현지 가이드 니따를 만나다..(귀여운 울 니따)
리조트에 도착하니 정말 발리에 온듯한 풍경들이엇다..
그런데 아쉬운 점이 잇다면 스파마사지...한국에서 듣기로는 3시간으로 듣고 갓건만....현지에 가니 2시간이란다....그런데....1시간반하고 끝낫다...
리조트에서 2박을 하고 풀빌라(까마비치)로 이동....
빌라는 맘에 들엇다..
하지만...
이곳에서의 스파마사지..2시간이라고 해놓고선 1시간 조금 넘으니 몸에 파파야
잔뜩 발라놓고 암말 없이 우리를 방치했다...
참지 못한 신랑이 샤워하러 가니 조금후 다시 와선 샤워하란다...
이게 다란다...
또하나..
신부들의 커다란 바램인 캔들라이트디너....넘 화가 낫다...
빌라내에서...개인풀에 꽃잎 가득 띄어 놓고.... 촛불 켜놓고... 이런 근~사한 디너를 꿈꿧건만....이건 왠일인가...
메인풀장옆에 딸랑 촛불6개 켜놓고...꽃이라곤 찾아볼수도 없고....
이것이 캔들라이트디너란다....
풀빌라를 선택한 이유중의 하나였건만...
현지에서 만난 다른 신혼부부도 화를 참지 못하고 잇엇다...ㅠㅠ
마지막날 점심 룸서비스도 12시 예약을 햇건만..
3번이나 전화독촉을 하니 그제서야 가져다 주면서...걍 웃는다...
우리 마지막날을 이렇게 허겁지겁 점심을 때우며 빌라에서 나왓다..
나와보니 다른 신혼부부는 조식을 8시에 예약을 햇는데..10시에 가지고 와서
그날 오전 일정을 암것두 할수 없엇다고 한다..
귀엽운 가이드 리따가 아니엇으면 정말 화를 참을수가 없엇을것 같다...
다행이 신랑과 난 둘만 잇으면 정말 재미잇는 시간을 보낸다...
여기까지와서 화내지 말자며 서로를 다독여야만 했던 신혼여행...
무지 화두나구 서운하다...

천생연분 관계자 여러분...
다른 여행도 아니고 신혼여행인데...
다른분들 후기 보면 정말 현지에서도 한국에서 듣던 내용과 같던데...
우리는 왜 그런거져??
까마비치...정말...정말.... 너무하네요
체크아웃하면서 캔들라이트디너에 대해서 애기 햇더니 까마비치는 원래
그렇게 한다고 하던데...잘 못 안내해준건가여?
이런줄 알랏더라면 선택하지 않앗을텐데요....
이곳도 추천해 주셔서 선택한건데....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