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일날결혼하고 13일 오전10시CX항공으로 홍콩고고씽~~
전날 한숨도안자고 결혼한우리커플이였기에 등에 곰한마리업은듯...한피곤함..
그래두 비생기타면서 흥분에 들떠 홍콩도착하니...일단느낀건...축축함...
가이드님을 만나 에어포트에짐풀고 바로 자유여행...(천생연분님들...첫날어리둥절한데 자유여행은쫌 빼주세요...ㅠ이건아닌듯)2코스를 추천받아 빅토리아피크를향했는데...홍콩시내에서 3시간을 헤매다 결국엔 미아되서 가이드님께 전화드렸더니...냉랭하게...택시타시는거밖에방법이없어요...ㅠ택시비우리돈으로 7만원주고 관광하나도못하고...실컷걷다 호텔로와서 잠만잤다는...ㅠ
둘째날 발리고고씽...이젠 기내식이 질려가는듯...냄새...ㅠ
후기보지 가이드님 데와씨의 친절함이 있던데,...저희두 운좋게 데와가이드님...만나서 국제여행사에 계약하신 한커플과 3일내내 같이 다녔어요...
조촐히 2커플만 다니니 단합도잘되고 친해지구 재밌더라구요..다행이 나이대도엇비슷해서..ㅋ 도착하자마자 전신마사지받으러갔는데..거기서부터 기분살짝나빠짐...다른여행사커플은 패키지안에 전신다포함이구..저희는 발만되었어..다른커플그냥기다릴수도 없고 해서 얼굴+전신까지 추가돈주고 받았어요...미리얘기좀해주시지...어쨌든 마사지는 굳!!!피로싹풀리더라구요...
스테이크밥먹으로 고고씽...발리서는 좀 좋아보이는 레스토랑이였구요...
그담 우리의 기대주..라나디 풀빌라로 고고씽~~사진하고 똑같았구요...세심한 인사말과 구성들...(바디제품이나 미니바가 너무 잘되어있어요...)
다만...모기가 넘 많아서 문열고 못자겠더라구요...모기약챙겨가세요`~
2일날 본격적인관광....거북이섬투어하고 밥먹고...데와씨가 한국말을 너무 잘해서 불편한점이 없었구요...발리에 한국사람너무많고 발리사람들도 한국말잘하는분들 넘 많아서...마치 한국인듯 착각이..ㅋㅋ
3일날 퀵실버크루즈하는데 원래 배멀리안하는체질이라 방심한듯...배멀미넘심해요...배가 크긴한데 그닥 아주좋진않구요..기름냄새랑 파도가 넘 심해...기미테나 마시는 멀미약챙겨가시면 도움되실듯...거기서 멀미알약주긴해도 소용없더라구요...한시간정도가서 섬주위 물위에서 해양스포츠하구...
4일날홍콩가려니...왜이리 아쉬운지..시간정말빨리가요..데와씨랑 동행한커플도 정들어 아쉽구...참, 컵라면이랑 튜브고추장은챙겨가시며 정말 유용해요...한일관이라고 식당겸 한국식품파는데 있는데 한국보다 싸지는 않는듯...
4일날 홍콩와서 야경보고 야시장살짝...30분...봤는데...이건뭐 티2개사니시간훌쩍~~시간조절 필요하겠어요...ㅠ
5일날 본격적인 쇼핑...명품관투어에 눈 휘둘그래..백하나 장만~^^
가이드님께서 델꼬가신 TSL에서 산 십이지간지팬던트...남편건 멀쩡한데 제꺼 돌아오는길에...따 하루차보고..잃어버렸어요...주신 가죽줄은 목에 있는데 팬던트만 떨어지고 없는거예요...어떡헤요...40만원날라가버림...ㅠ 넘 약하게 만든거같아요...방법없겠지요..아까워 며칠을 잠못잤답니다.혓바닥도사라고 해서 진맥해주는 한약방...ㅠ 약사라고 처방내려줘요..보이차사라고...저희는 한개 천원정도하는 홍콩판 맨소래담 두묶음 선물용으로 샀답니다. 홍콩가이드가 바뀌고..
여자분...말넘 막하시는듯...오자마다 반말섞으시구..혼자 오바하시구..ㅠ
게다가 운전기사 팁줘야한다며 10불짜리 선물3개보여주시며 사라하구...결국 돈찾는척하며 우린 안샀지만...반강요인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전체적으로 구성도 숙박시설도 맘에 들었구요...사진많이 찍고 기억에남을 허니문 보내고 왔답니다. 또 가고싶네요...천생연분텍~너무이뻐요..요거주셔서 짐찾을때 눈에확띄여 잘찾았어요..고맙습니다. 번창하세요~~

우리은행 김정은 1002-733-833094
현금영수증도 부탁드립니다. 010-9346-9065번으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