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후에 너무바빠서 이제야 올리네요^^;;
13일부터 17일까지 발리에서 여행했습니다..
아침에 출발해서인지.. 발리공항이 그리 부산하진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입국심사가 까다롭지도 않았던거 같아요^^;
출발하기전에 면세점에서 시계를 하나씩 산지라 내껏처럼보이려 손목에 차고 공항을 나왔거든요..ㅋ
발리 입국심사가 끝나고 우리들 기다린 가이드 깔랑~~
너무 친절하고 귀엽기까지 했어요~ㅋ
처음날에는 가지마자 한국식당에가서 삼겹살에 쏘주한잔 했습니다..
역시 쏘주값이 비싸더군요..
저희는 갈떄 쏘주를 많이 챙겨갔기에..저녁마다 한국에서 챙겨온 쏘주로 파티를 했답니다..
저희가 간빌라는 샤니야스인대.. 깔끔하고 참 좋았어요..ㅋ
역시 풀빌라는 사생할이 다 보장된다는 장점이 정말 젤 좋았던것 같아요...
아침식사하러 가면 직원들이 방번호확인 후 다 치워놓고 한답니다..
밥먹고 오면 깨끗해진 빌라에서 또 신나게 놀았지요..ㅋ
매일 아침저녁으로 수영하고 정말 짱 좋았답니다..
그런대.. 둘쨋날 레프팅..
완젼 힘들었습니다.. 산을 오르락 내릭락해서 래프팅장소에도착..
무려 1시간 반정도 2시간정도인가?
노질을 하는대;;
와..팔이장난아니게 아프더군요;;;
급류도 별로 없었기에..계속 노만 저어야했다는사실..
레프팅은 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지가..^^;;
배고 너무 날것고.. 레프팅을좀 개선해주셨음해요..ㅜㅜ
다음날 해양스포츠...
제트스키 장난이니게 잼이써요~~ㅋ
날씨가 엄청 뜨거워서 살다익고..
지금은 아주 보기싫게 살이 볏겨지고 있답니다^^;;
발리바다에갔는대.. 완젼 다 한국커플들~~^^;;
꼭 동해바다에 온것같았습니다...ㅋ 여기저기서 한국사람들소리만 나요..ㅋ
3박5일이 정말 너무 짧게 느껴지더군요..
오기 싫었어요~~
현정언니커플이랑 같이 다녔었는대 정말 너무 좋은 커플과함께해서 더욱 좋았답니다..^^
아..참.. 정말 행복한 신혼여행이었는대..
체크아웃할떄..기분이 나쁘더군요...
깨지도 않은 접시를 들고오더니 깨트렸다고 150000루피아를 내라더군요;;
그돈 낼수도 있었지만.. 황당해서 어이가 없더군요..
깔랑이 계속 통역해주고.. 저나여기저기 하더니..
싸인만하고 나왔다는....
마지막날 쫌 불미스러운 일이있었지만..그래도 발리여행 좋았습니다..
저흰 김치랑 라면이랑 김이랑 다 챙겨왔었어요..
정말 유용했습니다.. 김치없으면속이좀..ㅋㅋ
아참!샤니야스 냉장고안 끝내줍니다..
음료수와 백주들이 얼마나 많던지..다먹지도 못하고 나왔습니다..
다른빌라는 돈추가라는대.. 냉장고에 가득찬 음료들와 정수기에 저흰정말 행복했답니다^^*
좋은여행 하고 왔습니다..감사해요~~~^^*

신한은행 110-206-551698 최향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