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 27일 보라카이 다녀온 이형철, 김미림 커플입니다.
결혼할까요라는 카페에서 보고 천생연분이 인터넷업체 보니 예약해놓고서도,
불안해서 직접 방문까지 하면서까지 귀찮게 굴었던 커플이에요.
과장님 기억하시죠?ㅎㅎ
6월달에 예약하고 세달내내 과장님과 담당오피분들에게 전화해서
땡깡도 부리고 신경질도 내서 다녀왔는데요.
역시 너무 즐겁데 다녀와서 솔직히 더더욱 죄송스럽고 감사드립니다.

또 현지 가이드 옆집 동생같은 현숙씨하고 귀여운 따링(?)에게 정말 고맙다구,
즐거웠다고 전해주세요.
일정 중에서는 스킨스쿠버를 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네요.
신랑은 겁을 먹고 올라갔는데 제가 더 깊이 들어가고 싶다고 했었거든요~ㅋㅋ
(사진은 신랑이 올라가기직전에 저의 협박에 못이겨..ㅋㅋ)
어쨌든 음식도 맛있었고, 타이드 리조트도 너무너무 좋았구요
같이 움직인 종수형님팀과 구현아우팀과도 너무너무 잘맞았구요,
천생연분때문에 생긴 인연으로 저희 세커플은 다녀와서도 한국에서
계 만들어서 자주 만나기로 했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즐거운 시간과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신 천생연분닷컴
과장님 이하 담당오피분들(성함을 까먹어서 죄송합니다;;)
정말 감사드리구요
친구들에게 많이 많이 소개할테니까 저만큼만 해주시길 바래요^^;;

현금영수증은 전에 말씀드렸던 번호로 부탁드리구요
국민580902-01-266772로 영화비 보내주시면
신랑이랑 행복한 시간을 또 보내겠습니다~
사진은 정리되는 대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