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의 사진은 뱅기에서 내려다본 사무이 섬이랍니다. ^^
^^ 안녕하세요~ 천생연분닷컴 장승희계장입니다!!
이렇게 직접 여행후기를 쓰려니까~~ㅋㅋ 왠지 모르게 부담스럽기도 하고~쑥쓰럽습니다.^^
벌써 결혼하지 한달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정작 제 허니문은 신경도 못쓰고 여러분들의 신혼여행을 챙겨드리냐고..ㅋ
어느 리조트로 갈까보다는..솔직히 어느 지역으로 다녀올까만 결정하고선..
마음에 드는 리조트로 후다닥 결정을 했지 머여요..^^
저는 태국 코사무이섬에있는 파빌리온 리조트로 다녀왔습니다.
제 손님분들이 간혹 제가 결혼하는걸 아시고 어디를 가시냐고 많이 물으시더라구요~ 사무이를 간다고 하면..아무래도 여행사 직원이 간다고 하니까..
많이들 호기심을 갖으셨습니다.~~ ^^;;
제가 사무이를 결정하게된 이유는~~ ^^
사무이는 항상 제 마음속에있었던 거죠?ㅋㅋㅋㅋ
왠만한 여행사직원들도 잘 못가보는 곳중 하나입니다.
짧은 일정으로는 가기가 힘들며, 다른 지역보다 금액이 비싼것도 사실이고
허니문손님 위주로 관광객이 몰리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업무적으로 갈 기회가 극히 드믈기 때문이죠..^^ 신랑의 의사는 싹 무시하고..ㅋㅋㅋ
제 일에 도움이 되는곳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할말이 무진장 많네요~ㅋㅋㅋㅋㅋㅋ
퇴근시간이 가까운 관계로.. 1탄과 2탄으로 나누어서..ㅋ
먼저 사무이로 가는 비행기는 참 인상적입니다. 이렇게 작은 뱅기는 처음봤거든요~ 아마 보라카이 가는 경비행기 만할겁니다. 비행기 타는 순간 밥이 나오는데..ㅋ 기내식이 참으로 맛났어요!! 사무이행 비행기값은 다른 노선보다..
심지어 성수기때 제주도왕복표보다 비싸답니다. 타이항공에서 독접으로 운행하는거라서 가격도 비싸고.. 그래서 서비스도 좋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좀 좁지만 왠만한 국제선 뱅기보다 시설은 좋은편이랍니다.^^
1시간이란 시간동안 윙윙윙~~날아..이쁜 바다와 구름도 보이고..ㅋ
사무이 섬에 도착했을땐...허겁... 공항이 서울대공원같아서 같이 간 사람들과 한참을 희안해했답니다. 꼬끼리 열차같은 차도 타고...
무엇보다도 기분을 들뜨게 하는건... 같이 가는 뱅기안에 한국사람은 우리 팀뿐이라는거..ㅋㅋㅋ 잘생기도 쭉쭉 빵빵 외국여자분들이..ㅋㅋㅋㅋ
어찌나 신기하던지..(저는 보기 좋더라구용...ㅋㅋㅋ)
사무이는 우기였는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머물렀던 3일동안은 날씨가 무진장 무진장 좋았습니다. ^^ 아직도 그 화창한 하늘이 기억나네요!!
엇...ㅋㅋ 퇴근시간입니다.ㅋㅋㅋㅋ
간단히 쓰려고 노력하는데도 아줌마 수다발은 여행후기에서도 계속되네요!!
내일 계속해서 쓰겠습니다.리조트에대한 전반적인것과 사무이에 대해서도요!
사무이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고럼 이만..^^
사무이 파빌리온 리조트 신혼여행후기입니다 - 11,865
- 글쓴이
- 천****컴
- 작성일
- 2005.12.21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